그 기간에는 어디를 가셔도 물량은 딸리고 가격은 창렬해질것이 뻔한지라
뭐라고 딱히 추천을 드리기도 참 애매하네요
젖티비에 익숙치 않으시다면 일단 엠캐슬 다웨이브 에이스 등등
한국계 업장 중심으로 다녀보시죠
꼭 뭔가를 어떻게 해내야만 한다는 강박을 버릴수 있다면
즐겁게 노실수 있을거라 봅니다
바틀 까지 않으신다면 젖티비 자체는 그리 비싼 시스템이 아니니
부담 가지지 마시고 좋아보이는 가게가 있으면 쇼업 보셔도 될거구요

제가 연말~신년에 마닐라 있어봤는데요.
다른거 보다도... 일단 문연 가게가 너무 없어요.
식당이고, JTV고 다들 문닫는 경우가 많고요
특히 12월 31일~1월 2일 사이에는 초저녁 부터 다들 문닫고 해피뉴이어 파티하러 갑니다.

재미있게 놀 수 있을까를 고민할게 아니라, 밥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가를 고민하셔야 할 겁니다....

저는 로빈슨가서 먹을거 잔뜩 사와서 주방있는 방에서, 알던 처자를 불러서 뒹굴면서 놀았습니다.

저도 27일부터 1일까지 마닐라 갑니다.

매년 연말은 마닐라가서 호텔방에서 밤에 신년 불꽃놀이 보고 귀국하지요 ㅎㅎ

JTV등 문여는 곳은 있구요, 애들은 좀 없을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때부터 고향가서 연초 지나고 올라오는 얘들이 많으니

마닐라 주변에 사는 애들은 출근할 듯 하구요.

미리 만날애 만들어 놓고 가면 그 시즌에도 외롭지는 않을 듯 하네요 저의 경우 이 방식을 선호해서


그러나 31일 밤은 바바애 집에가서 놀지 않으면 같이 있기는 어려운 상황이 많더군요

밤새 놀고 아침에 오긴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