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의 경우 준비하실건 금전적인 부분을 제외하면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합니다. 얼마나 절실하냐에 따라서 성취되는 정도는 다를것이니까요. 어학원에서 1년정도 근무해본 결과 한국에서 어느정도 영어공부가 되어지신 분들은 4주정도면 기본적인 대화는 하십니다. 문법적인 부분이나 단어적인 부분은 어쩌면 한국인이 더 많이 알고 있을 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니까요. 문제는 외국인과의 대화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혹시 틀리게 말하면 어쩌지라는 자신감의 결여에서 나옵니다. 전 어학원 매니저로 있으면서 원생들에게 가장 중요하게 강조한 부분은 '무조건 말하라' 입니다. 틀리게 말하면 선생님들이 잡아줍니다. 우리말이 아니기에 틀릴 수도 있고 실수할 수 도 있습니다. 그다음은 '완벽한 문장으로 말하라' 입니다. 단어단어로 대화룰 풀어나갈려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경우 회화의 성장이 힘듭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문장을 머리속으로 만들어서 대화하는 습관을 들이서야 합니다. 그외에도 몇가지가 더 있지만...준비하실건...펜과 노트 정도면 될듯합니다. 한달정도면 이젠 비자연장도 필요 없으니까요

지역 선정이 먼저 되야 합니다. 필리핀은 크게 바기오 , 세부 , 마닐라에서 연수를 많이 합니다. 지역을 결정하시고.
좋은 학원, 숙소 순으로 알아보시구요~

공부만 하실것도 아닌데...마닐라로 오셔야죠 뭐...학생도 아니고;;

클럽에서도 들이대는게 짱이죠...

회화시에도 몰라도 들이대는게 짱입니다...

들이대다 보면 어느새 귀에 핵심단어들이 들어오거든요...^^

뭐 나이가 많은면 돌하루방님께서 말하신 단점들이 있을껍니다, 하지만 그런것은 사소한 것이지요, 계획하셨으면 좋은 어학원 찾아서 등록하세요, 인터넷에 검색하면 아마도 좋은평이 많은 어학원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지역은 가족은 세부에님이 정하시고요, 기본이 단어입니다. 단어 모르면 회화도 못합니다. 가시기전에 단어 공부꼭하시고 토익 보카 이런거 하지마시고 회화책이나 생활영어핵 구해서 그 책에 있는 단어 다 외우세요, 고등학교 수능교재에 나오는 단어 공부하시는게 좋습니다. 천일문 추천이요, 그리고 인터넷상에 떠도는 윤일한의 기초영분법 인강 있습니다. 이거 가시기전에 꼭 한번 보세요, 님께서 영어 기본은 한다고 하시면 제가 말한 것들 안하셔도 됩니다. 가셔서 티처들이랑 재밌게 수업하고 같이 노세요^^ 그면 영어 늘어요^^

그냥...제생각엔 어학원 다니시면서.. 현지 친구들 사귀시고 대화하다보면 조금씩 느는 실력을 보게되실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