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티 만다린호텔에 비스트로한 라이브밴드바가 있지 않나요? 거기도 있고... 조금만 위로 올라가면 마카티 두짓호텔 앞에 JTV 즐비하게 있구요... 조금만 가셔도 그린벨트가 있어서.. 바나 맥주한잔 할곳 많구요... 마카티 아비뉴에 가시면... 비키니바도 있고.. 원하시는 모든것이 있는데.. 뭘 걱정 하시나요? 다 걸어서도 다닐수 있는 거리 입니다....^^

정말 간단하게 술한잔 하기에는 근처 중소규모 JTV가 더 나을수도...

ㅎㅎ 운동하러 필리핀에 오셨나 보네요?.......
날씨가 문제네요...... 시그널2라 걱정입니다.....
마카티 그린벨트3에 가시면 하바나라고 있습니다. 새벽시간엔 이쁜아가씨도 많고 잘 하면 작업도 가능합니다...

조용히 술한잔 하시려면 만다린에서 가까운 글로리에타나 그린벨트에 가시면 됩니다.
피불고스에 있는 빠에 가셔도 되고 아님 일본 가라오케 많습니다.

다녀보시면 갈만한 곳이 많을듯 한데요..아님 친구분 구하셔서 같이 다니셔도 좋고..

아니, 어찌 일주일을 호텔방에 계셨습니까?
참내...안습인 이 분 누가 좀 연락해서 만나주세요^^

번개/동행란에 한번 올려보심이...

아.. 주옥같은 정보를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번개/동행란에서 한분과 연락이 닿아 지난 주말 처음 필리핀의 밤을 보았습니다.
마카티를 벗어나서 말라떼까지 갔다는.. -_-
카우보이 그릴은 정말 분위기 좋더군요

근데 다시 혼자가 되니 또 좀 뻘쭘합니다. 그린벨트는 한두번 가봤는데 뭐랄까 너무 활기차고 시끌벅적해서 혼자 따 당하는 기분이랄까요? ㅎ 그리고 하바나는 다들 백인 어르신들과 현지 처자들 조합이라 근처에 다가가기 좀 꺼려지더군요. 스타벅스에서 커피한잔 하믄서 좀 구경하긴 했는데 음악 소리도 너무 크고 암튼 들어가기가 애매했습니다 -_-
뭐.. 짧은 영어가 가장 큰 장벽이긴 합니다 ㅜㅜ

아직 4주 가까이 남았으니 알려주신 피불고스 쪽에 기회되면 한번 가볼까 합니다
운동하는 동안은 술을 멀리하려 했으나 필리핀까지 와서 그냥간다는건 좀 바보짓인듯 하여 주말에만 한잔씩 할까 싶네요
외로운 영혼에게 관심과 격려를 주셔 매우 감사합니다

근데 이거 본문보다 댓글이 더 길어질거 같은데요 -_-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