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는 몇번가봤었는데요 누가 말하길 세부에 가면  보홀섬에도 가봐야한다고 친구랑 2명이서 갔었습니다.영어도 안되는데 친구2명이랑 무작정갔는데요. 아무런 계획도 없이 도착해서 부딪쳐보자는식으로 출발했습니다.처음엔 설레이는 마음으로 갔는데요. 한국분들도 간간히 계시던데 도착하니깐 한국분들은 다 가이드들이있는거 같더라고요.다 벤들이 대기를하고있다는...ㅠㅠ저희는 그냥 맨몸이였는데 거기서 시내로 이동해야되는데 차가없드라고요.그래서 트라이시클2대를 잡아서 시내로 가자고했습니다. 시내에 도착해서 호텔을 잡는데 지나가는 필리핀인한테 제일싸고 좋은방을 소개해달라고하니깐 따라오라고 하더라고요..혹시 잘못되는거 아닌지 걱정했지만 밤이아니라서 그리고 저희는 3명이라서 따라갔죠.가니깐 정말 싸고 허름한방을 잡아주덜고요 가격은 300페소...하루에..ㅠㅠ현지인들만 머무는곳인거같았습니다. 그래서 죄송하지만 조금 퀄리티있는 곳을 원한다고 하니깐 아~~하면서 따라오라고 하더라고요 가니깐 그나마 괜찮은곳인거 같았습니다. 마지막날 차로도 데릴러주는 그런호텔이더라고요 가격은 하루에 1200페소하더라고요. 시설도 그나마 괜찮은거 같고 그래서 거기에 자리를 잡고 무작저 나와서 택시를 잡고 아이우원트 씨~씨~하니깐 오케이하면서 500페소를 원하더라고요, 왕복 500이라고하니깐 조금망설였지만 시간도 늦으면안되고하니깐 알았다고 데리고가더라거여. 가보니깐 500페소 더줘도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ㅎ거리가 상당하더라는ㅎㅎ 엄청먼거리를 뚫고 도착한곳은 이름은 잘모르는 바닷가.완전 모래알이 영화에서보던그런거더라고요. 바닷물도 깊지않고 안이 다보이는 그런 바닷가..정말 멋찌더라고요. 근데 거기에도 호텔이있건데 가격은 최소 3000페소ㄷㄷㄷ 엄청 비싸더라고요 저희는 다행이 멀지만 싼곳을 잡아서 다행이라는ㅎㅎ 거기서 대충수영하고 택시기사다시불러서 호텔에 갈려고 하는데 기사가 잠시 차를세우더라고요. 이거 구경하라고. 가보니 허름한집에 무슨동물이 있던데 타수어 라고하는 원숭이과동물이더라고요. 크기는 담배값정도하는데 엄청작고 잘움직이지도 않더라고요ㅎㅎ보혹에만 사는 동물이라고 신성한 동물이라고 여기더라고요 이곳사람들은. 정말 작고 귀여워서 데려갈려고 해봤는데 잘못하면 종신형이라고하네요ㅎㅎㅎ 하머트면 큰일날뻔했었습니다.ㅎㅎㅎ 타슈어랑 사진좀찍고 오는데 택시기사한테 고맙다고하니깐 자기도 흥이났는제 좀50페소만 더주면 구경시켜준다고하길래 어짜피 다시오기힘든곳이라서 돈을 더주고 투어해달라고하니깐 이상한 절벽에 다리 있는곳도 데려가주고 멋찐 산에도 델다주더라고요. 기억에 남는건 화산섬?? 아니다 초콜릿섬인가 걱가 기억에 남더라고요. 정말 무슨 무덤갔은 산들이 정말 많더라고여. 화산으로 이루어진 섬이라나 뭐라나?암튼 그것에도 역시 중국인들이너무많더라는ㄷㄷㄷ 한국인인줄알았는데 알고보니깐 전부 중국인이더라거여.한국에서는 한국인이 중구사람을 무시하지만 외국에서는 절대 중국인을 무시하면 안된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닭았습니다. 정말 무섭더라고요. 떄거지로 다니던데ㅠㅠ부자들도 정말 많은거 같더라고요.암튼 대충 이런저런여행끝에 잘마무리하고 집에 잘도착했습니다. 2번가기는 그렇지만 1번가보기는 정말 좋은곳이에요~~ 여러분도 보홀로가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