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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드트리 마사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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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준마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5건 조회 4,361회 작성일 15-02-0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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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비행으로 지친 몸을 이끌고 마사지를 받고자했습니다
제가 묵는 호텔에서 쉐이드트리는 꽤 멀더라구요
그래도 마사지 받고 푹자야겠다는 생각으로 연락을 드렸습니다
현지 직원은 오전 8시 이후에나 오라고...(제가 막탄에 5시에 떨어졌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카카오톡 친추를 하여 보니 가까운 거리에
쉐이드트리 3호점이 있었습니다 나이스!
구글맵 키고 열심히 찾아가며 세부주민들의 아침을 마주하며 처음 보는 길을 걸었습니다
한참을 걷고 이제 슬슬 땀이 맺힐때쯤 도착한 쉐이드 트리 3호점..그런데 세상에
오픈이 11시 부터더라구요.. 당연히 본점처럼 24시간인줄만 알았는데요 ㅠㅠㅋㅋ

어쩌지 고민하다 결국엔 지도 키고 본점까지 찾아가기로했습니다
이때 제가 환전한 돈을 호텔 가는 택시비로 가써버려서 걸어갔죠
꽤 멀더라구요

도착하자마자 허겁지겁 메뉴를 보고 패키지 A!
로 결정했습니다 먹이 말라 30페소에 파는 물도 하나 사마시고 보는데
쿠폰 할인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구래서 쿠폰 적용해서 할인도 하고 시원하게
맛사지 받았습니다ㅋㅋ 로션 마사지 받았는데 시간을 꽉채우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친절하고 압이 너무 좋았어요!!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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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허니다님의 댓글

허니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막탄(2호점)뺴놓고 1,3호점 가봤는데

3호점은 좀 규모가 작기도 하고 큰 룸 하나를 커튼으로만 나눠서 마사지실을 만들어서

좀 많이 시끄럽더라구요. 저 갔을떄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이런 시간 걸리면 진짜

마사지를 받아도 개운하지가 않아요

부릉꼰대님의 댓글

부릉꼰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트리쉐이드 1호점 매니저? 인가 참 호상이었다는....맛사지 질은 가격이 올라갈 수록 나아지는 건 확실하더군요, 어쩔 수 없는 경제원리 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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