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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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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필씅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4건 조회 2,135회 작성일 12-01-25 10:40

본문

작년

13110004968334.jpg

 

작년 가을에 세퍼에서 프로모 하길래 2주간 다녀오면서 보라카이에 갔던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학생때 어학연수를 갔다왔기에 두려움은 없었습니다.

다만 현지인들의 사기에는 무지하기에 그런 사기를 안당할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내공이 부족한 관계로 사기를 당하였지만 즐거운 필리핀 여행이였습니다.

일단 보라카이를 가기위해서 일로일로에서 보라카이 선착장에 버스를 타고 4시간 가량 달렸습니다.

도착해서 표를 3장 정도 샀는데 하나는 배편이고 나머지는 보라카이 섬에 들어가는 세금 이라고

들었습니다. 가격은 확실이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아무튼 배를 타고 보라카이섬으로 들어갔습니다.  선착장는 많은 삐끼들이 자기들을 이용해 달라고

사람들에게 달라붙어서 열심히 구애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삐끼들은 숙소홍보를 위한 사람들이며

저는 적당한 가격선... ( 저렴한 숙소) 골라서 바이시클을 타고 갔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짐을 풀고 바다로 뛰쳐나가서 위에 보시는 바와 같이 화이트 비치를 맘껏 누렸습니다.

그리고 해양스포츠도 간단하게(스노쿨링과 씰링? 보트타고 나가서 한바퀴 돌고 옴)즐기고 숙소로

들어왔습니다. 하지만..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썩을... 도둑이 들어서 한국 핸드폰이며 현금이며

다 들고 갔습니다. 호텔에 항의를 해 봤지만 확인 할 바가 없었기에 결국 GG를 치고 방에 들어와서

있었지만 도저히 기분이 나빠서 보라카이에서는 더이상 있기가 싫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다시 짐을 싸고 체크아웃 한 후에 보라카이 섬에서 나왔습니다.

나오면서 이것저것 손해 본게 너무 많았기에 보라카이에 대한 좋은 경험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아름다운 섬이지만 역쉬 필리핀은 아는만큼 즐길수 있는듯 한 느낌이였습니다.

회원님들도 많이 알아보시고 저처럼

억울한 일은 당하지 않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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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마간다^^훗~님의 댓글

마간다^^…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라카이 정말 가고싶엇는데.ㅠㅠ 세부에서 너무 멀어서.ㅠ
귀중품은 리셉션이 맡기시고 갔으면 좋앗을텐데 ㅠ
어쨋든 너무 부럽네요 보라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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