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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리하다가 급 그리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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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외로운짐승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4건 조회 6,632회 작성일 16-11-13 01:26

본문

다 늦은 초겨울? 지난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팔라완 다녀온 기억이 새록새록해서 몇장 올려봅니답. 히히히

필 현지 지인분이 추천해서 다녀왔는데, 조용하고 시원하고 여름한철 휴가지로는 제격인듯 싶어요.

룸컨디션도 좋구요. 매일 매일 3가지 쿠키랑 견과류 같은거 저희가 방을 비우면 그사이에 물과 함께 채워놓더라구요.

그래서 숙소에서 마시는 맥주 안주는 일정내내 해결 ^^b

직원들도 대부분 친절하고 상냥해서 서비스도 만족했구요.

숙소는 개인적으로 풀빌라 추천드려요. 비용은 조금 더 비싸지만 조그마한 개인풀이 있어서 좋았어요.

식사는  다양하긴한데 다 그런건 아니지만 제입맛에는 음식이 전체적으로 조금 짠듯 ^^;

인터넷에서 참고한데로 부페식, 단품식 두가지 다 식사 가능하시구요.

참! 여친분하고 함께 가시면 밤에 해변가에서 프라이빗 디너 서비스 꼭 받으시구요.

분위기가 좋아서 여친분이 좋아하실 거에요.

리셉션동 2층 메인 식당에서 미리 예약해야 되더라구요. 제가 예약한 날도 3팀이 ㅋㅋ

각종 액티비티는 전부 무료라는거~ 전 개인적으로 카약 매일탔어요. 개인적으로 작은 배 타는 걸 너무 좋아해서 ㅋ

그리고 액티비티중에 발견하는 각종 동물, 식물, 파충류 등등 체크하는 종이 주던데 영어가 짧기도 하고

관심은 없었드래서 잘 모르겠어여. 다 체크하면 뭐 줄라나 ^^;

암튼, 가끔 출연하는 크고 작은 도마뱀?같은 파충류가 귀엽습니다.

큰거는 혀를 낼름낼름하면서 풀바 옆 풀숲을 어슬렁거리는데 볼만하더라구요.

리셉션 건물과 숙소끝 중간쯤에 풀이랑 풀바에서

2017년 여름은 다른 곳으로 갈 예정이지만, 가을이나 초겨울에 다시 함 가볼 계획일 정도로 기억에 남네요.

열심히 일하고 짬내서 다시 한번은 가볼만 한것 같아여. ㅋ

그럼, 모든 회원님들 항상 건강하세요.

 

 

 

6.png

        리셉션동 앞 풍경

 

8.png

        방안에서 본 조그만 개인풀,

 

5.png

        도착해서 찍은 숙소 내부

 

4.png

                            야자수가 제법 운치? 있어서 ㅋ

 

9.png

        숙소에서 창밖으로 한장

 

10.png
        풀 와이드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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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외로운짐승님의 댓글의 댓글

외로운짐승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엘니도 팡글라시안 리조트이구요.
구글서 El Nido Resorts - Pangulasian Island 검색하시면 되요.
그리구 숙박금액은 객실 종류(캐노피빌라, 비치빌라, 풀빌라 3가지)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나지만 조식과 각종 액티비티 무료 포함 대충 3~4만정도 하구요.

외로운짐승님의 댓글의 댓글

외로운짐승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닐라에서 남쪽 팔라완섬 북쪽 엘니도에 위치한 팡글라시안 리조트이구요.
가격을 조식, 무료엑티비티 포함 1박 3-4만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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