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헬 가시는 분께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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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졸리비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228회 작성일 11-03-30 17:44본문
앙헬 가시는 분께 강추 합니다!!
11일간의 빡쎈 일정으로 심심이 피로하고 허기질 무렵 함께한 바바애P왈 배고프다고 바베큐치킨 먹잔다.
몇칠동안 복고 뛰기고 기름에또 튀긴 음식만 먹은터라 별로 내킨진 않았는데 애가 하도 귀엽구 애교섞인 말로 꼬시는 통에 호텔서 나왔다!!
걸어서 5분정도 거리에 음!!아!!!아틸란티스 정문 건너골목 (가라오케거리)입구에서 하얀 연기가 치솟는다.
그애 왈!!!
자기가 먹어본 바베큐중에서 최고란다!!
이궁 이건 무슨 시츄레션??
그곳은 바로 내가 수없이 필즈거리 지날때 마다 흐뿌연 연기와 매케한 냄새로 식욕을 빼앗기던 그곳 바로 길거리니아까 였다.
황당하고 어이없어 멍하니 있는데 이애왈 쪼금만 지다려봐 오!! 빠아앙~~ 을 연신날리고는 지가 닭다리 스윙등을 골라 나무 꼬쟁이 7~8개에 끼워 데여섯가지 쏘스를 바르는게 아니던가!!
잘한다 !!많이 해본솜씨다!! 당장 장사해도 손색이 없다.!!
원래 그곳은 초벌구이 해두고 손님이 오면 취향에 맞춰 여러가지쏘스를 바르고 재벌구이해서 파는 곳이다. 그래서 그곳을 지날때 마다 흰연기와 냄새가 진동한다.
쪼금만 지다리라는게 벌써20분 굽고 있는 필라노에게 물어 보았다 how may wait??
대답이 Wait a little 쪼금만 지다리란다.
길건너 구멍가게 앞에 바바애랑 기다린다 다시10분이 지나고 기다리다 지쳐 구멍가게에서 콜라를15페소 주고 바바애랑 마신다.
기다리다 짜증이날 바바애는 노래도 불러주고 안마도 해주면서 아양을 떤다.
한10분후 길건너서 외쳐된다 다꾸버진 모양이다.
나중에 알았지만 바바애가 웃돈을주고 특별히 쏘스2번더 바르고 3번더 구웠다고 한다!!
7~8개 꼬쟁이를(한개100정도??)사들고 털래털래 호텔로 돌아와 보니 지다리고 있던 바바애가 내 휴대폰으로 열심히 개임 중이다.
P양이 꼬쟁이 하나를 꺼내서 내 입앞에 준다.
먹고 싶지 않았지만 그애 아양에 먹는 시늉만으로 한입 베어 먹은 순간 이건또 무슨 시취레이션???
갑자기 입안에서 침이 가득 고이면서 포현할수 없는 기쁨이 밀려온다.
이건 대박이다!!엄청 맛있다!!아니 내가 먹어본 베베큐중 최고중 최고 였다!!
마침 어제SM에서 사다놓은 포도주와함께 연신 부라보를 외쳐되며 맛있게 먹고 있는데 게임에 열중하던K양이 자기도 하나 주란다 그런데 이런 덴장 1개밖에 안남았다!!
안먹겠다던 내가 연신4개를 먹었고 이제 남은건 하나 그런데 나는 양보 했는데 두 바바애가 서로 먹겠다고 한다.
아뿔사 이런수가!!
마지막남은 1개 꼬쟁이바베큐를 K양이 차지하고 나와P양은 연신 입맛만 다시고 있던찰라 동시에 니가 가서 더사오라고 한다.
호텔서 걸어서 5~7분에 또 4~50분 결국 1시간 이상을 수고해야 함으로 아쉽지만 내일로 기약하고 우린 샤워후 포만감에 그냥 조용히 아무일없이 그냥 그렇게 손만 잡고 행복한 하루를 마감했다!!
아뿔사~~회원님들 꼭 그바바애가 발라준 쏘스에 3번구운 닭바베큐 꼬오옥 먹어 보세염 죽여 줍니다!!ㅎㅎㅎ
내가묵은오아시스호텔 수영장(시설은 좋은데 좀비싸요 주말디럭스3990P)
팁:앞에보이는 빠턴걸 아나고 걍 음료수만 써빙하는데 엄첨청 이뻐용 임자 엄찌롱~~~
오라클럽 댄스경영대회(우승상금10000P탈라고 박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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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V이님의 댓글
태권V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잘 보고 갑니다...부럽습니다..
산가마니님의 댓글
산가마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좋은 정보 감사하며 잘보고 갑니다
앙헬초보자님의 댓글
앙헬초보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잘보고 갑니다
다크앨너님의 댓글
다크앨너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좋은 정보 감사하며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