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3개월 정도 막탄에 머물렀었는데 약간 특이한경험들이 있어서

그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제가 마사지를 참좋아하는데 필리핀이야말로 마사지받지좋더라구요 저렴한가격과 친절한 직원들

매주 2번씩은 갔던거같아요 제가머물던곧 근처에 마사지가게가있어 그곳을 자주다니다  잘못하는거같아서 새로운 곳을 찾기로하고

돌아다니다 허름한 마사지숍을 발견했는데 들어가니 사람이 하나도 없고 베드가 3개정도있더군요  가격을 물어보니 300페소

전에 받앗던데는 200이어서 옆가게는 더싸다고 200에 해달라니 안되다고 하길래 그대로 나오는데 부르더군요 200에해준다고 그렇게 마사지숍 사장과의 인연이시작됐죠 정말장사가 잘안되는가게였죠 마사지실력은 좋아서 도와주기로 하고 사장님께 제안을  했죠

이런방식으로는 힘들다 친구한명데려오면 할인해주는방식으로 하면 좋을거같다 이렇게 하고 제가 도와주기로했죠  아는 친구들 동생들도 데려오고  저는 그곳을 단골로 삼았는데 제가가면 참잘해주더라구요 밥안먹었으면 같이와서 먹자그러고 어릴떄 동네 아줌마들생각도나고  가게규모가너무작다보니 3명이 한게여서 마사지사는 2명 한번은 3명에서 갔더니 카운터 보는 직원이 마사지해주더라구요  사장님이 해줄때도있고   한마사지사는 배가불러서 왔던데 임신중이더라구요 마사지를 한시간반정도 하는데 얼마받냐고하니 50페소 받사지받기도 만삭의 몸으로 참 임산부에게 마사지받아보기는 첨이었네요 첨으로 팁도주고 그젛게 자주이용했었죠

한번은 비키니바 구경갔다나 돌아오는 길에 마사지가게에 들려서 마사자받다가 잠이들어버렸는데 일어나보니 아침이더라구요

카운터 보는 아가씨는 옆베드에 서자고있고 저떄문에 퇴근못하고 가게에서잤다고하더라구요  그렇게  자주이용하다가 저는열번오면 한번공짜로해주기로했는데 열번못채우고 한국으로 돌아오게됐는데 담날 한국 간다니 공짜로 한번 해주더군요 점심도 가게안에서 같이먹고 타국에서 인심좋은사람들만나니 참좋더라구요 1년이지난지금 아직문안닫고있는지 궁금하네요 마사지하는 아줌마한명이 자기딸소개시켜주기로했었는데 소개못받고 그냥왔네요  혼자 새벽에어도 돌아다니면서 지나가다 동네양아치들만나서 술도같이하잔하고 지금와서 보면 아죽은게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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