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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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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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건
조회 2,831회
작성일 11-03-3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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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수차례의 방필 중에 이번에는 좀 색다른 경험을 했네요....
전 마사지를 좋아해서 즐겨합니다. 하지만 이런 일은 처음이네요.
앙헬의 발리바고 카지노 앞에 ‘바디 앤 솔’이라는 마사지 샵이 있습니다.
평일에 1시간 250페소에 저렴한 가격으로 전신마사지를 할 수 있는 곳이죠.
그날은 마간다 회원 한분과 500페소짜리 얼굴+전신+발관리를 받고 있었는데
얼굴, 발관리가 끝나고 전신마사지를 받기위해 옷을 갈아입고 옷을 잘 개서
침대 밑 바구니에 놓고 마사지를 받는데 이놈(마사지사)이 다리 부분을 한손으로만
마사지를 하는 겁니다. 속으로 문자질하나 하면서 한번은 참았습니다.
또 다시 다리 부분을 한손으로만 마사지 하길래 뭐하냐며 주의를 줬죠.
형편없는 마사지가 끝나고 옷을 갈아입기 위해 침대 밑 바구니를 보니
옷이 헝클어져 있더군요. 순간 당했다싶어 매니져를 부르니 매니져는 없고 카운터 직원이 오길래 바구니를 보여주며 설명했죠.
그리고 바지를 들어올리니 지갑이 바지주머니에서 나와있고 지갑은 열려있고 ....
그놈 아무리 아니라고 펄쩍 뛰고 그래도 같은 직원도 믿지를 않터군요....
암튼 매니져가 오고 난리 좀 쳤죠. 죄송하다고 하고 오너에게 애기한다고합니다.
저녁에 매니져에게 다시 연락이 왔는데 그놈은 해고 시켰다고 하네요.
여러분도 마사지 받으실 때 지갑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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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님의 댓글
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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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 없이 일하는 태도만 봐도...그놈은 어딜가두...늘 해고당할놈이네요~
그나마 다행이십니다~
황이님의 댓글
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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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조심해야지...ㅡㅡ;;
오라오라환자님의 댓글
오라오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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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업소직원들 수법이 다꺼내 가지않고
몇천페소 있다면 몇백페소만 꺼내간답니다
돈주인도 헷갈릴정도만 사알짝 가져간답니다
통째로 다가지면 금새표나니까 표안날정도만 스을쩍~
그전에우리직원 태국 신혼여행에서 그래서 꼼꼼한 놈이라
호텔 발칵뒤집었고 여행사랑 난리쳐서변상 받고 그직원
목짤르는건 당연하져 말레이시아 처럼 도둑질하다걸리면
개패듯패야 그런짓안할텐데 말레이는 맞는게겁나 도둑질못한대요
무식하게팬답니다
나이스콜님의 댓글
나이스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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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받을때 항상 조심해야합니다..저도 그런적이 있어요..
페소 10.000만페소중 3천패소 만 가져갔더라구여.. 참나 어이가 없어서..저는 날리쳐도 다 자기들 편입니다.
어머나님의 댓글
어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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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색다른 경험이네요. 감각적으로 한손으로만 마사지 하는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나마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고 생각듭니다.
영지님의 댓글
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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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보네요
ockc님의 댓글
ock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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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보 잘 읽었습니다.
stacy님의 댓글
st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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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부에서 시계놓고 왔었는데 마사지사가 전화해서 찾아줬어요. 정보 감사드려요^^
심카드님의 댓글
심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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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경험에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육일놀구하루쉬구님의 댓글
육일놀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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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산가마니님의 댓글
산가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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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