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뎌 방필하여 댓글에 달아올린 그대로 하숙집에서 짐풀고 몇가지 물품사러 해리슨플라자갔다가 마사지받으러갔습니다.ㅋ

 

아시다시피 해리슨도 쫌 크더라구요...SM하고 또 무슨쇼핑몰하고 붙어있어서...

 

해리슨은 처음가본지라 이래저래 둘러볼겸 안물어보고 혼자 찾으러 다녔습니다.

 

그렇게 외국인혼자 헤매고다니니...이상한넘이 몇시냐고 물어보면서 계속 말걸려고까지하더군요.

 

그딴거 한국에서와같이 지금 바빠요(I'm busy now!!) 그렇게하고 쌩까버리니깐 걍가더라고요.

 

암튼 적당히 둘러보고 물건살꺼사고 마사지받자는 생각에 물건후딱사버리고

 

2층에 마사지샾있다길래...마사지간판찾아 들어갔습니다...입구에 착하게 가격적혀있더군요.

 

100페소짜리 상반신 200페소짜리 전신 의자에서 300페소짜리 누워서하는건데....앗 1시간가격임.

 

저는 누워서 할려고 그러니깐 안된다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걍 의자에 앉아서 받았는데...누워서받는것보다 덜하지만

 

워낙 몸에 피로가 누적되어있어 그래도 시원하더군요...받으면서 몇일 더받으러가서 몸쫌풀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가격이 착하다보니...현지인들도 지나가면서 많이 받고 가시더군요.

 

그렇게 마사지받는 경제수준이니 갈때는 계산하고 안마사 팁도 꼭챙겨주고가길래

 

저도 팁쫌찔러주고 나왔습니다.ㅎㅎ

 

1층도 마사지하는곳있다던데 너무복잡해서 찾는거 포기했습니다;;;;

 

하숙집에서 담배한대피우면 도착하는거리니...해리슨파악되면 1층도 가바야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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