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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샤 마사지 VS 코아타운 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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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럭셜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9건 조회 7,154회 작성일 11-11-0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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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행기 한방으로 필리핀 건전 마사지의 최고봉인 2가지 마사지를 한꺼번에 즐기실수 있길 기대하며, 오늘 완벽한 2가지 내상을 입고 일찍 잠들어 깨어나보니 막상 놀곳은 마간다 카페밖에 없더라는~ㅋㅋㅋ

 

필리핀에서 가장 신선놀음이라 칭할수 있는 2가지는 마사지와 카지노 2개 입니다. 물론 겜블을 목적으로 카지노를 하신다면 신선놀음이 아니겠지만 즐기려고 생각한다면 그만한 신선놀음 없습니다.

 

마지막 입니다. 이건 숙제가 아니고 별책부록 입니다. 많은분들이 필리핀을 오시면서 마사지를 즐겨 찾으시는데 필방해서 제가 찾은 수많은 건전마사지중 가장 서비스가 좋고 한국분들이 좋아할수 있고 추천해도 욕먹지 않을 마사지가 이 2곳 업소 입니다.

 

1. 웬샤 스파 (Wensha SPA) 24시간 영업 합니다.

 

택시를 타고 파사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 따요를 외친후 갑니다. 마까빠갈 스트리트 따요를 외치면 다른곳에 데려다 줄수 있으니 일단 파사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 따요를 외친후 마까빠갈 스트리트 웬샤 스파에 가자고 해보신후 기사가 모른다 하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 가까이 오면 오른쪽에 공터가 있고, 그공터쪽을 보시면 1층짜리 멋지게 생긴 대형 건물에 웬샤 스파라고 보입니다.

 

가격은 천차만별이나 사우나와 1시간 전신 마사지,, 그리고 샤브샤브 브풰가 630페소 입니다. 마사지를 받은후 팁적는 슬립을 주는데 보통 100페소 적어주면 되니 토탈 1인당 780페소가 듭니다.

 

입장해서 사우나로 갑니다. 양치질을 하고 싶으면 투뜨 브라시 달라고 하면 치약 발라서 공짜로 줍니다. 사우나를 즐기신후 휴계실로 이동하여 미니샤브샤브를 공짜로 즐기시면 됩니다. 처음 가시는분은 이것저것 많이 담아 오시는데 오뎅류는 조금만 담아 오시고 소고기를 야채와 함께 많이 드시길 바랍니다. 국물맛을 한국식으로 내시려면 꼭 마늘과 파 그리고 고추를 가져오셔서 국물에 넣으시면 약간 얼큰한 한국맛의 국물을 즐기실수 있습니다. 남기시면 벌금이라는 내용이 사방에 써있습니다.ㅋㅋ

 

샤브샤브를 즐기신후 공짜로 마실수 있는 아이스티나 오렌지 쥬스를 마시며 담배 태우실분들은 담배도 태우신후 약간 쉬었다가 마사지실로 이동합니다.

 

마사지 1시간을 받는데 마지막에 스트레치 할꺼냐 말꺼냐를 물어봅니다. 당근 나이가 드신분이라면 조심해야 하겠지만 젊으신분들이라면 일명 '플라이투더스카이"라 제가 명명한 스트레치가 웬샤만의 특징 클라이막스 입니다.

 

그리고 다시 사우나가서 사우나 하시고 가시면 됩니다. 간혹 배가 또 고프시면 간단한 샐러드도 있으니 다시 브페에서 드셔도 됩니다.

 

남녀가 같이가서 휴게실에서만 만날수 있습니다. 마사지실과 사우나는 남녀 구분되어 있습니다. 남자 사우나에 간혹 박선생들이 많이 출현하니 꼬추 잘 보관 하시길~ㅋㅋㅋ


 

 

 

 

 

2. 코아타운 (CORE TOWN) 24시간 영업 합니다.

 

한국분이 한국사람을 위한 필리핀 엔터테이멘트를 모두 접수한다는 마인드로 약 10년전에 창립한 곳입니다. 사우나와 마사지, 한국식당, 한국KTV가 한건물에 있어서 원스탑 엔터테이멘트라는 별명이 초창기에 붙여젔던 오픈당시에는 최고라 칭할만큼 괜찮은곳이었습니다. 당시 마카티에 지금의 웰빙사우나가 그랜드 사우나였을당시 사우나하면 그랜드 사우나였는데 남성들만의 전용공간이라는 코아타운이 생긴뒤 많은 남성분들이 이곳을 거쳐간곳이기도 합니다.

 

찾아가는 방법은 너무 간단합니다. 에차 컴플렉스 따요를 외치고 가면 됩니다. 택시기사 거의 100%로 바바에 쇼핑몰이라 불리우는 에차 컴플렉스는 다 알고 있으니 별로 걱정 안하시고 가자고 하면 에차 컴플렉스 바로 옆에 코아타운이 있습니다.

 

사우나와 1시간 마사지가 830페소 입니다. 이곳은 웬샤스파처럼 미니샤브샤브를 공짜로 주진 않으나 한국식당이 있어서 사우나후라든지 사우나전에 한국식당에서 김치를 모두 담구어 먹는 곰탕맛이 일품인곳입니다. 또한 마사지후 마시는 수박쉐이크나 코코넛 쥬스등 여러가지 음료수가 몸에 갈증을 없애주고, 각종 한국신문, 잡지등을 보면서 필리핀 밤문화 탐방전후에 3시간정도 신선놀음하기 좋은곳이기도 합니다.

 

곰탕이 250페소이고, 쥬스가 100페소 정도, 그리고 마사지 팁 100페소, 샤워시켜주는 바바에 팁이 100페소 정도이니 1인당 1500페소 정도가 듭니다. 그래도 한국적인 사우나와 한국음식... 맛있고 시원한 과일 쉐이크를 드셨다고 생각하면 웬샤 스파의 싼가격과 비교한다 해도 아깝지는 않을겁니다.

 

사우나 하고, 곰탕으로 얼큰하게 속풀이 한후(라면에 만두도 맛있어 보이더라는) 잠깐 쉬었다가 마사지 받고, 나와서 시원한 과일 쉐이크 한잔 하면서 여러 잡지책좀 읽은후, 바바에가 씻겨주는곳에 가서 몸을 맡기면 애기 다루듯이 머리도 감겨주고 씻겨주고 닦아줍니다.ㅋㅋㅋ

 

얼마전 어떤분의 기행기에 코아타운에서 바바에들한테 대딸을 시킨다는데, 그런사람 저는 한번도 못보았습니다. 그런일도 있다하니 정 급하시면 트라이 한번 해보시길~ㅋㅋㅋ 저라면 그런여자들이 흔들어 댄다해도 서지도 않을것 같습니다. ㅋㅋㅋ

 

자 이제 두곳중 어느곳을 가실지 그건 여러분의 선택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 2곳 모두를 다 가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휴양의 의미도 있고, 필리핀에서 마사지 안받고 한쿡에 가면 손해라는 말도있고, 필리핀 밤문화에 포함시킬수 밖에 없는 필리핀 마사지의 최고봉인 위 두곳은 여러분의 필방시 무조껀 들려야 하는 베스트 코스임에는 틀림이 없을겁니다.

 

 

 

 

 

개인적인 사견입니다만 위 두곳을 방문하면서 100페소란 팁이 필리핀 인건비에 비해 너무 많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필리핀에 사시는 교민분들은 50페소만 팁을 적어 주더라는~

 

언젠가 마간다가 필리핀 최고의 종합커뮤니티로 거듭나면~ 필리핀 모든곳의 팁을 마간다가 앞장서서 선도하고 물가를 조절할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현재 적당한 팁은 50페소인것 같은데, 어쩌다 한번 누가 100페소 팁을 주면 로또 맞은듯이 기뻐할수 있는 필리핀 팁문화를 앞장서 나갈수 있었으면 하는 저만의 꿈과 같은 생각~

 

오늘 타 사이트에서 어떤분의 글에 절대로 필리핀 물가는 한국사람이 올려놓은게 아니라는 글이 적혀 있더군요. 제 생각은 물가가 올라가면 당연히 올라가는건 맞지만, 필리핀 사람들만 가는 로컬 하우스의 상승률과 한국분들이 가는곳과의 상승률은 정말 차이가 심한건 어떤걸 반증하는걸까요?

 

통계에 보면 필리핀 관광객 1위라 합니다. 한국사람이 다녀가면서 올려놓는 팁이나 여러가지 상승되는것들 때문에 이곳 교민들은 울상을 짓곤 합니다. 아랫것들 생각하듯이 돈이나 조금 쥐어주면 된다는 매너없는 행동들이 반한감정까지 일으키는 요즘의 필리핀~

 

가끔 이곳 교민이신 데이브님을 볼때면 웃음을 짓곤 합니다. 데이브님은 주머니에 동전지갑을 가지고 다닙니다. 택시를 탈때도 동전까지 세가며 딱 맞추어 줍니다. 팁을 줄때도 20페소 이상 주는걸 못보았습니다. 그래도 잘 놀고 대우받고 다닙니다.

 

돈은 씀씀이에 따라 다르겠지만 받는사람에게 가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방문하는데 얼마안되는 돈이라고 뿌려대는 많은분들을 볼때, 우리가 왜 일본사람이나 서양사람들보다 필리핀을 가장 많이 방문함에도 대우를 받지 못하는지 생각해 볼때가 아닌듯 싶습니다.

 

일본사람들이 돈을 많이 뿌려댄다 생각하지만, 그들은 절대 의미없이 팁을 뿌려대진 않고 가격을 올리지 않습니다. 마닐라의 모든 일본식당, JTV를 가보시면 가격대비의 그 이유를 아실수 있을꺼고~ 또한 사방비치를 가보시면 서양인들 덕에 가격 상승이 잘 되지 않는다는것도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사견이 길었습니다. 그저 사견일 뿐입니다. 생각의 차이를 인정합니다. 하지만 타국에 와서 아무 의미없이 외화낭비를 하는것보다 그저 일정 금액으로 최대의 효과를 누릴수 있는방법이 무엇일지라는 생각에 의견을 달아봅니다. 각자의 취향과 마인드가 있듯이 그냥 자기 취향껏 하시되 위 정보를 올리면서 댓가를 바라지 않는 럭셜맨의 사견도 잠시만이라도 생각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여하튼~

 

하악하악~

 

즐겁고 행복하고 건강한 달림 되소서^^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4-09-30 13:31:03 건전 마사지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4-10-02 13:23:01 안마/마사지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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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남주님의 댓글

김남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웬샤 파사이는 낮,저녁 시간대에는 음식은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데 사람들이 너무많아 도떼기시장같은 느낌이있고,

평일 새벽 아침 시간대에는 손님이 별로없어 여유롭지만 먹을게 별루없는 단점..ㅋㅋ

제가 먹는걸 좋아해서요~ㅋㅋ

태권V이님의 댓글

태권V이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처음 코아갔을때 목욕탕에 바바애 씻어주길래 굳 했더만 마사지 받고 샤워할때 또 씻어주고 ㅡㅡㅋ
갈때 200페소..ㅋㅋㅋ 잘 놀았습니다..

다그래님의 댓글

다그래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웬샤는 띠목에 있는것도 좋던데요. 시설은 좀 떨어지지만 위치가 띠목이라 아주 좋던데요 ㅎㅎ

그러고 보니 맛사지 마지막 장면 `` 플라이 투더 스카이 ㅋㅋ`` 이거 맘에 드네요. 진짜 이름이 있긴 하겠죠?

하늘보고 몸 쫙펴기 ㅎㅎ

나리미님의 댓글

나리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필에서 백페소면 아주 큰돈이죠, 마사지 팁은 딱 10퍼센트가 적당합니다. 웬샤는 50이면 되고, 로컬등가서 안마해주고 하는애들 한십분 시원하게 받고 20주시면 됩니다. 보통은 20페소가 기본 팁입니다. 팁을 올리지 말아주세요..ㅋㅋ

세부아노님의 댓글

세부아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친절한 설명과 사진까지,, 아주 잘 보았습니다~ ^-^

샤브샤브랑 마사지... 두 가지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것이 신선하네요~

저도 팁 같은 경우는 나리미님처럼 50페소 미만으로 10프로 동결입니다~! ^-^

동전 지갑도 언제나 지니고 다녀야할 필수 아이템이죠~!

백지상태님의 댓글

백지상태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웬사가는게 걍,. 오뎅탕 먹으러 가는거죠. ㅠ
맛사지사에게 마지막에 클라이막스 스트레칭 안 받겠다고 하니, 안된답니다. 꼭 받아야 한답니다. ㅡㅡ;
탕에 게이랑 같이 있었던 뻘쭘함. ㅠ

여의봉님의 댓글

여의봉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팁문화에 대해서는 저도 럭셜맨님 의견에 찬성합니다..

적당한 선에서 그나라 실정에 맞추어서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닐라님의 댓글

마닐라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팁금액에 대해 전적으로 찬성입니다. 제발 올리지좀 마세요-
여기 하루 임금이 100페소 안되는 사람도 있고 노동자들이 보통 200 버는데
팁으로 100을 주시면 여기사는 교민들 부담스럽습니다.-.-

호야00님의 댓글

호야00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밤11:40도착인데 작년에 센세스에 실망한터라 이번에는 코아에서 받아볼까하는데..어떤분이 자정이면 코아 문닫는다고 하던데 정말 그런가요?그리고 새벽에 가서도 곰탕먹을수 있을까요??그리고 공항에서 코아까지 택시요금 얼마나 나올까요?/
필방두번째인데 아직도 모든게 서툴러서...궁금한게 너무 많네요...

밤의마왕님의 댓글

밤의마왕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처음 코아에서 당황한 기억이 나네요 ㅎㅎ 1층 비원 차돌박이가 맛이있어 필 방문때마다 들리는데 올해만 그런지 고기도 질기고 분위기도 어수선한게 조금 실망이었습니다. 웬샤 부페는 가격대비 완전 짱입니다. 사우나 후 식당 바깥 흡연테이블에 앉아 들이키는 시원한 산미구엘 캔 하나가 그리운 날입니다...ㅋㅋ

kt님의 댓글

kt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둘중에 하나를 골루라면 당연히 웬샤죠. 주말 저녁 시간때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고기 샤브샤브 찜하기 힘들어요. 그리고 아이스크림 꼭 드세요 맛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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