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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과. 필. 여행기.. 3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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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필사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7건 조회 2,324회 작성일 14-01-25 00:43

본문

 

 공항 도착 후 환전을 하고 휴와 저는 밖에서 잠시 한숨을 돌립니다.

 

  저는 담배를 빨고 휴는 잠시 쉽니다.

 

  저는 휴대폰을 켭니다. 담배를 다 빨고 제가 휴에게 말합니다.

 

  아시아나 도착 했겠지. 네... 제가 확인했읍니다. 합니다.

 

  전화를 때려 봅니다. 안 받읍니다. 잠시 기다려 봅니다.

 

  개똥벌래는 나오지도 않고 전화도 받지 않읍니다.

 

  저는 휴에게 다시 한번 묻읍니다. 아시아나 도착한거 맞어.

 

  네.. 아까 환전할때 확실히 봤다구 합니다.

 

  고럼.. 조금만 더 기다려 보자... 합니다.

 

  그 사이 지루할것 같아. 기다리던 바바에 먼저 찾아 오자구 합니다.

 

  오케이. 휴가 같이 가자고 합니다.

 

  아니.. 너 혼자 같다와 그 사이 개똥벌래 나올지 모르니까. 난 여기서

 

  기둘릴께.

 

 휴가 횡단보도를 건너고 내려 가는것을 보고 다시전화를 때려 봅니

 

  다. 역시나 안 받읍니다. 개똥벌래가 한 이야기가 생각이 납니다.

 

  자기는 해외에 나가면 항상 입국 심사에서 문제가 발생을 하여서

 

  애를 먹는 다고 한 말이 생각 납니다.

 

  불현듯 밀려드는 불길한 생각이 듭니다.

 

  바바에를 대리러 간 휴도 올 생각을 안 합니다.

 

  다시 담배 한대를 피고 잔고를 때립니다.

 

  시간은 30분을 지나고 휴도 내려간지 10분도 넘었읍니다.

 

  다시한번 개똥벌래에게 전화 때립니다. 역시...고럼.. 문제가 생긴게

 

  확실 합니다. 일단은 휴가 올라 오기를 기다려 보고 대책을 세워야

 

  할것 같기에 휴를 기둘려 봅니다.

 

  잠시후 휴가 올라 옵니다. 혼자 옵니다. 파트너는 도저히 못 찿겠 답

 

  니다. 그래 내가 내려 갈테니 여기서 기둘리고 있어.

 

  저는 내려 갑니다. 아.... 예전에 98년도에 이곳 내려가서 완전히 정

 

  신이 없었던게 생각 납니다... 수많은 인파가 눈에 들어 옵니다.

 

  600만불 눈이 아니면 초점을 맞추어 찿아 보지만 저도 얼굴을 모르기

 

  에 일단은 한번 쭈욱 살펴 봅니다.

 

  여자둘을 초점으로해서 안 보입니다. 전화를 꺼내어 누릅니다.

 

  신호가 갑니다.

 

  파트너 할로 합니다. 하면서 지금 어디냐고 합니다.

 

  너는 어디냐 물었읍니다. 그랬더니 공항 기달리고 있는데 왜 안나오

 

  냐 합니다... 우라질. 이것.저것. 설명할 시간이 없기에 너희가 있는

 

  곳이 정확히 어디냐 했더니 잘 모른 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있는 곳에 간판이 있으면 말하라고 제가 말합니다.

 

  파트너가 말해준 간판은 안 보입니다. 고럼 내가 있는 곳을 말 할테니

 

  보이면 말하라고 합니다. 보인 답니다. 고럼 이쪽으로 오라고 하고

 

  일단은 휴를 대리러 저는 올라 갑니다.

 

  휴를 대리고 와서 보니 파트너들 아직 안왔읍니다. 휴에게 너는 얼굴

 

  을 아니 파트너 찾아봐라 했읍니다. 안 보인 답니다. 다시 전화를

 

  때립니다. 왜 아직 안오느냐고 하니 경찰 막아서 못 가고 있다고

 

  합니다. 알았다고 하고 잠시 기달리라고 했읍니다.

 

  앞에 경찰이 있어서 말을 했읍니다. 와이프가 저기 앞에 있으니 출입

 

  을 시켜 달라고 했읍니다. 확실하냐... 물어 봅니다. 그렇다 하니 전화

 

  걸어 달라 합니다. 통화 후 우리가 있는 장소를 말합니다.

 

 잠시후 휴의 파트너 제. 파트너 옵니다.

 

  처음으로 얼굴을 확인합니다. 그동안 전화나 문자로 수없이 통화를

 

  하였기에 서먹한 면은 없었읍니다. 간단하게 쪼가리 한번 맞추어 주

 

  고 올라 갈려는데 경찰이 막읍니다. 내국인은 안된다고 순간 이눔이

 

  돈을 원한다는 생각에 혈압이 상승 합니다.

 

  일단은 말로 들이 댑니다. 뭐가 문제냐. 와이프 대리고 같이 택시타고

 

  집으로 가는데 그정도도 못 봐주냐 했더니 확실 하냐고 반문 합니다.

 

  그렇다.. 하면서 그럼 올라 가면은 어디를 가느냐. 택시타고 갈테니

 

  올라 가겠다고 했읍니다. 아니면 너가 요기루 택시를 불러 달라 그러

 

  면 너가 보는 앞에서 택시타고 갈테니 말을 하니 웃읍니다. 고럼 게임

 

 끝난 겁니다. 덥으로 저는 입고간 티를 살짝 보여 주면서 내 직업이

 

 한국에서 이거다 보여 줍니다. 그러면서 다시 웃읍니다. 오케이 합니다

 

 악수를 하고 휴와 파트너 대동 하고 올라 같읍니다.

 

 하나는 해결을 하고 하나는 개똥벌래 해결을 해야 합니다.

 

 파트너에게 인사말도 하고 이것.저것. 간단한 말도 해야 하는데 휴와

 

 일단은 개똥벌래 문제 논의 합니다. 아시아나 확실히 도착을 한거

 

 만냐고 물으니 환전할때 전광판 확인 했다고 합니다.

 

 한시간이나 지났는데도 안 보이니 또 입국심사에서 걸린듯 합니다.

 

 일단은 조금 더 기다려 보고 안 나오면 메세지 남기고 가기로 했읍니

 

 다. 역시 기달려도 안나 옵니다. 휴는 조금 짜증이 난 모양입니다.

 

 행님 이만 가지요. 호텔도 모르는 것도 아니고 택시타고 오겠지요.

 

 기둘리 만치 기달렸으니 그만 가자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문자를 남깁니다. 먼저 출발을 할테니 호텔 도착 하면

 

 연락을 달라하고 출발을 합니다.

 

 호텔 도착후 로비에서 제이슨 님을 만납니다.

 

 먼저 도착을 하여 어디를 급히 가시는듯 이제 도착을 하셨어요. 합니

 

 다. 일행중 한명이 도착을 안하여 기달리다 이제야 도착을 했다고 말

 

 했읍니다.

 

 어디를 가시냐고 했더니 약속이 있어서 나가는 중이라고 합니다.

 

 제이슨님과는 마지막으로 본것입니다. 술이나 밥 한끼 못하고 말입

 

 니다. 우리는 각자의 방으로 올라 갑니다.

 

 방으로 들어서니 그래도 두명이서는 부족한 면이 없는듯 보입니다.

 

 샤워실을 보니 이 정도면은 가격대비 좋읍니다.

 

 일단 물을 찿을려니 냉장고 안보입니다. 냉장고 없읍니다.

 

 물도 없읍니다. 가만히 앉아있는 파트너를 이제야 유심히 봅니다.

 

 저는 웃읍니다. 파트너도 웃으면서 말합니다.

 

 이카우... 미스터. 김. 오.오. 이카우.. 조비..물었더니 맞다고 합니다.

 

 그녀의 두번째 대답 왜.. 자기나라 말을 잘 하느냐 묻읍니다.

 

 처음부터 많은 것을 알면은 복잡하니 천천히 말하 겠다고 하니 알았

 

 다고 합니다. 간략하게 인사로 안아주고 키스를 합니다.

 

 그런데 이때 노크 소리가 납니다. 휴입니다. 타이밍 참 잘 맞힙니다.

 

 문을 열어주고 보니 파트너와 같이 왔읍니다.

 

 행님 배도 고프니 개똥벌래 행님도 도착을 할때가 되으니 개똥벌래

 

 행님이 묵는 호텔로 가서 기달려 오면은 같이 밥 먹자고 하여 개똥벌

 

 래의 호텔로 향합니다. 거리는 천천히 걸으면 10분 정도의 거리

 

 소호호텔 입니다. 역시나 클럽을 지나는데 바바에 부터 삐끼가 붙읍

 

 니다. 덥으로 구걸을 하는 행인까지 무시하고 개똥벌래의 숙소에

 

 도착을 합니다. 기달려 보기로 합니다.

 

 안 옵니다. 전화를 합니다. 신호가 갑니다. 잠시후. 여보세요.

 

 합니다. 너. 지금 어디야 했더니 지금 도착을 하여 호텔로 가는 중이

 

 랍니다. 인천공항에서 한 사람이 탑승을 안하여 한시간을 기달리고

 

 이륙을 할려니 공항에 착륙하는 뱅기가 많아소 또 시간을 허비하여

 

 이제야 도착을 했답니다.

 

 알았다구 하고 너가 숙박하는 호텔이 소호맞냐니까. 맞다고하여 지금

 

 거기서 다 기달리고 있으니 빨리 오라고 하고 전화를 끈었읍니다.

 

 저는 프런트로 가서 다시 확인을 합니다.

 

 예약자 명단에 깨똥벌레의 이름을 확인 합니다. 현지애들 없다고 합

 

 니다. 저는 예약자 명단을 달라고 하여서 보니 개똥벌래 이름 있읍니

 

 다. 한글로 써서 직원들이 못 알아 봤읍니다.

 

 여기 사장님 한국분 이십니다.

 

 확인을 하고 밖으로 나와서 담배를 피우는데 휴와 파트너들 이야기

 

 하고 있읍니다. 저는 담배를 피우면서 직원들과 이야기 합니다.

 

 잠시후 개똥벌래 도착을 합니다. 아.. 형님 돌겠어요.. 합니다

 

 자기는 왜 항상 해외에 나갈 때마다 문제가 일어 나는지 모르겠다고

 

 하면서 선방을 날립니다. 미안한 마음에 선방을 날린듯 합니다.

 

 우리는 배도 고프고 시간도 많이 지나서 일단은 짐을 풀고 밥먹으러

 

 가자고 했읍니다.

 

 짐을 풀고 밖으로 나와 식당로 향합니다.

 

 휴의 파트너가 앞장을 서서 안내 합니다. 잠시후 식당이 보입니다.

 

 음악 소리가 굉장히 크게 납니다. 개적으로 식사는 조용한 대를 선호

 

 하는 편이라 불편 할듯 합니다.

 

 식당으로 들어서니 역시나 필. 라이브로 음악에 맞추어 노래 합니다

 

 평수도 크지 않아서 소리가 쩌렁쩌렁 합니다. 나는 왜 여기로 왔냐고

 

 묻읍니다. 휴. 파트너가 이끄는 대로 왔다고 합니다.

 

 들어 왔으니 어쩔수 없고 배도 고프고 하여 일단은 식사를 주문을 하

 

 고 살펴보니 필. 젊은 사람들 단체로 회식을 하는 듯 합니다.

 

 노래 소리와 떠드는 소리에 정신이 없어서 이야기도 못 합니다.

 

 식사를 하면서 차분히 서로에게 물어볼거 물어보고 내일일을 상의

 

 할려는 계획은 수포로 돌아 갈듯 합니다.

 

 식사가 나오고 휴와 개똥벌래 맥주 한병씩 시키고 저는 콜라로 마십

 

 니다. 저는 금세 접시를 비웁니다. 놀랍니다. 원레 밥을 빨리 먹는

 

 스타일이라 다들 놀랍니다. 휴는. 맥주를 즐기는 스타일이고 개동벌

 

 는 썰을 풀면서 먹는 스타일이라 각자 식성이 틀립니다.

 

 아직도 필. 사람들은 흥에 겨워 반주에 맞추어 노래를 부릅니다.

 

 내일에 일정은 아마도 의논을 못할듯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필사랑............... 올림.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4-10-02 16:59:37 기타 스토리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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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필사랑님의 댓글의 댓글

필사랑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그래요. 처음듣는 소리라서 갠적으로 쨩개 싫어 합니다... 한마디 부치자면 이경규 닮아다는 소리는 듣고요. 태진아 많이 닮았다고 합니다.... ㅎㅎㅎ

Dolph님의 댓글

Dolph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필리핀에서 느낀점이
어딜가나 시끄럽더군요
실내가 작든 크든 . 음악은 무조건 빵 빵 하게 틀어놓는다 ....
이게 무슨 룰인지 모르겠는데 ~ ... 사람이라는게 취향이 제각각일텐데
전혀 ~ . 그런 고려가 없더군요
어딜가나 .. 항상 시끄러워서 ... 저는 정신 사납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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