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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를 추억하며...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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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충북얼짱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2,492회 작성일 12-11-30 17:30

본문

2달전 보라카이 여행을 갔습니다.

 

인원은 남자5명 .

 

간단히 가이드와 현지가이드 소개를 받고 식사를 하고 밤이 찾아 왔습니다.

 

보라카이에는 어떤 유흥이 없다고 들어서..약간 망연자실해 있었죠.

 

한국가이드에게 물어봤습니다. 여긴 여자 없냐고.... 딱히 뭐라고 정확하게 대답은 안 해주더라구여 ㅋㅋ

 

'고객님들이 귀국하시면서 현지가이드에게 무척이나 고마워 하더라며...'

 

눈치 딱 까고 현지가이드에게 작업 들어갑니다.

 

여자친구 소개시켜달라며... 술 한잔 하자며...

 

한국가이드에게 대략적인 비용과 현지가이드 수고비에 대해서 어느정도 들었죠 .

 

아가씨 비용은 두당 2500페소 . 현지가이드 수고비로 200페소라고 들었습니다.

 

첫날 나이트클럽을 들어가자 마자 우리 현지가이드께서 한국 나이트클럽처럼 부킹을 해옵니다.

 

뺀찌 3명 날리니 다른나이트로 가자고 합니다.

 

거기서 부터는 이제 제가 적응을 하여 초이스르 합니다.

 

쟤 쟤 쟤 해오라고...ㅋㅋ

 

우리 현지가이드 가서 이야기하고 내 옆자리에 데려와...........

 

술 먹고 가격 쇼부치구 .... 호텔로 갑니다 .

 

툭툭이 타고...

 

나이트 클럽은 코코망가스로 갔었습죠. ㅎ

 

시설은 그리 많이 좋지 않지만... 뜨거운 열정이 있는 코코망가스...ㅋㅋ

 

툭툭이 타고 호텔에 들어가는데...두둥.............

 

아가씨 한명이 아이디 카드가 없습니다.

 

보안. 못들어가게 합니다. 두둥...이게 웬 낭패.....ㅋㅋㅋ

 

이미 헛ㅈ 다 세우고 있는데....이게 웬...

 

어떻게 되는지는 2탄에서 이어지게 됩니다. ^^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4-10-02 16:59:37 기타 스토리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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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boracayman님의 댓글

borac…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약 호텔출입이 힘들땐 화이트비치에서 찰랑거리는 파도소리와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을보며 talking to body하셔두~~~풉*^^*(엄청 스릴있다능: 암두 신경 안씀)

빠루삐루님의 댓글

빠루삐루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툭툭이는 태국 ㅎㅎ..보라카이도 까사같은 곳이 있습니다. 전에 트라이타고 골목골목 들어가던데 마마상 같은 사람이 있고 흥정하기 나름입니다. 아마도 트라이 기사들은 다 알겁니다. 다만 초행길이시면 현지 로컬 가이드 대동하시고 아이디 확인후 움직이시면 됩니다. 까사 위치는 몰겟고 거긴 바파인되는 바가 없습니다. 마닐라서 도시락을 공수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화이트비치의 석양 참 멋스럽습니다. 페어웨이 골프장 같은데서 석양 떨어질때 말타고 산책하시면 정말 죽여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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