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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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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돌격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827회 작성일 14-10-30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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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일 드디어 약속을 하고 떠났습니다..

.. 이번은 7일로 비행기 꽉 채웠지요.. 저는 아시다시피.. ㅋㅋㅋ 이번에는 진짜 만은 사건보다 흥미있는걸 많이 발견 했습니다.

전에 있었더 사건의 결말들... 총정리 시간이 됬군요,,

첫날 도착하자마자 빨리 나가야 하니까 짐도 전부 핸드케리 했습니다..(가방 1개 딸랑 입니다.. 바지2개 속옷2개 양말3개 상의2)

그리고 골프화 하나..

이게 저의 모든 짐이지요... 400$ 하고 500페소 가지고 갔어요,,

!! 그리고 선물 그형님 이랑 나랑 여친꺼 정관장 홍상사탕2박스 우리 보디가드 홍삼 초콜릿1박스(곧 화이트대이니까,,선물로>)

공항에서 산 보드카 싸고 큰놈으로다가,,(소주 떨어지면 비상용으로,,,)

일단 연친한테는 연락 안하고,,(연락하면 일주일간 같이 이있어야 하지 몰라서,,ㅋㅋ 따른애들 만나고 나중에 만날려고.,,ㅋㅋ)

도착하자마자,, 바로 집으로 달려갑니다.. 우리 그림형님... 빨리 오라고 난리여요,,,그런데.. 엉휴......

세상에.. 갔더니만.. 그 퍼시픽 블루 댄서들 기달리고 있을줄 알았더니만,, 없습니다,, 아니 그형님 여친이 딱 하고 있네...

우리 조 하고 그 형님 딸랑 두명.. ,,,~~~ 이거 아닌데... 나보고 어찌라고,,,,,

아이고 우리집이 어쨰 좀 이상 합니다..

화장실에 갔더니만 그애 속옷 다 빨아서 널어놓고... 무슨 보도듣도 못한 샴퓨같은게 있길래 한번 써보니까 거품이 안나네요..

!!! 여자들 쓰는 세정재 랍니다..

... 서랍 열어보고 기절 하는줄 알았습니다...

아예 생리대를 필두로 화장픔이랑 속옷이랑,, 아주 그냥 살림을 차렸네....

암튼 오자마자 소주 까고 난리입니디.. 그러다보니 벌써 새벽 3시가 되네요... 아이고,, 오늘은 꽁쳤다,, 차라리 여친 부를껄...

그래도 여기서 그냥갈수는 없지..

4시경에 엘에이 갑니다..하나 건지러,, 저는 절대로 2층 안가네요,,, 돈아까워서,,,,

하나 발견 합니다.. 조용히 이야기 했지요,, 똑같은 레파토리지만..

~~ 나 카지노 갈껀데 같이 갈래?? 내가 따면 너 용돈줄꼐.. 잃으면 뭐 없고,, 그냥 노는거지.. 그리고 밥먹자!!

그아가씨... 생각 하더니만,, 콜 합니다..

카지노 갑니다..(2천페소 가지고 갔어요,,)_

재미있게 한 30분 놀았습니다.. 오메나,, 한방 찍은것은 윈입니다.. 한번더!! 결국 3천페소 땃습니다..

그리고 그 바바애한테..말합니다..

우리집에가서 밥먹자고,, 그랬더니만 하는말이.. 얼마 줄꺼냡니다.. 내가 알지..ㅋㅋㅋ

돈도 땃으니까,, 일단 1000원은 니꺼야,, 가던 안가던.. 그리고 같이가서 밥먹으니까 1000원 더 줄께...

그리고 차비 500원 이렇게 줬지요..

그 바바애,, 밥먹고,, 역시나,, 집에 안갑니다... 친절!!! 이게 역시 무기입니다.

그래서 즐거운 하루를 지내고 보냅니다..

여기서 놀라운 사실을 하나 알게 됩니다...

나는 엘에이 걸들은 무서워,,, 에이즈가 있을지도 모르고 하잖아,,그래서 속속은 안해..

그여자왈,,,

아니야. 절대 그렇지 않아,, 무서운 애들도 있지만 대부분 안그래,,,

뭐가 아닌데...?? 너 매일 가잖아,,, 넌 그게 직업 이잖아,,

그애 하는말이...

아니야,, 나는 일본가라오케에서 일해.. 그런데 오늘은 우리가라오케 쉬는날이야,, 그래서 일당 벌러 온거야,,,

그래?? 어딘데?? ,, 어디야 어쩌고 저쩌고,..

우리도 손님들이 엘에이 간다고 하면 무서운 것이라고 가지 말라고 해,,, 절대 못가게 겁주거든... 사실이야..

그래야 우리가게에 와서 나를 발파인 하거든,,, 그런데 바로 발파인 하면 게게에 내가 페널티를 내야해,,,

그래서 일 끝나고 3시에 만나자고 하는경우가 많아,,,,호텔에서.,,,

그럼 너 얼마 달라고 하는데???일본사람한테???

웅 숏타임은 4천페소,.. 롱타임은 7천페소..

?? 그럼 거렇게 줘??

웅 대부분 그렇게 줘... 그런데 나는 잘 안나가,,, 한달에 2번 정도 나가,,,, 그리고 전에는 일보사람이 아파트도 얻어줬느데..

헤어지고 그 아파트에 지금은 나하고 아이 하나 하고 아떄 이렇게 3명이 살아,,,,..

다음에는 직접 전화해.. 그러면서 전화번호 줍니다...그냥 친절하고 재밌다고 다음에는 아떄한테 미리 말하고

일찍 나와서 놀자고 합니다..

이야.... 아침에 일어나니까 우리집 서열이 저해져 있네여,,,

형님 여친.. 완전 안방마님 입니다.. 딱 잃어나더니만 옷 갈아입고 거실 나와서 티비 켭니다..

나랑 같이 잔애는 자동으로 부억을 가더니만 설걷이 합니다.. 안방마님.. 가만히 누워 있네여...

이야.. 짭밥이 무섭다 무서워...

그림형님 나를 깨우고 난리입니다.. 골프 치러 가자고,, 지금까지 한번도 못치고 기다렸다고,,,

,, ,,, 잠도 자야 하는데... 뭐 어쩔수 없이.. 끌려갔네여,,,, 인트라무스.. 곡프채도 빌리고 2인플레이...

이를 갈았나봐여,, 1000페소 잃었습니다...

골프 끝나고 퍼시픽블루에 갑니다.. 나랑 그림형이랑 조 3명이서..(로컬 술집입니디..)

술값이 맥주 6명 언니2시간 해서 총 2500페소 입니다..

작업 해놓은 애들 있습니다.. ~~~~~!!

거기는 발파인이 안되네여... 재밌게 놀고 그애들 일끝나고 3시에 우리집에 옵니다..(안방마님은 일단 보내고,,)

밥하고 저녁에 난리를 칩니다... 그래.. 그러자,,

그러다가 진짜로 이년들.. 둘이 친구라서 그런지 옷 다벗고 춤추라고 하니까 진짜로 싹벗고 쌕시 댄스를 춥니다..

우리도 옷 다벗기고,,, 그자리에서 비디오 흉내내고,, 뭐 부러진 골프채로 엉덩이 살짝 때리니까 신음소리네고 (장난으로,,)암튼 그렇게 재밌게 놉니다... 솔직히 웃겨 죽는줄 알았습니다...두명이 옷 홀랑벗고 서로 애무하고 춤춘다 생각 해보세요..ㅋㅋ

그리고 이제 같이 노는데... 여기서 나는 비장의 무기를 꺼냅니다...

짜잔,,~~~~

대한민국의 위상을 알리기 위하야~~~ 우리의 가장 쉽고 흥미진진한 윳놀이 셑트!!!!!

일단 룰을 알려주고 윳놀이를 합니다.. 정말 재밌습니다.. 생각보다 빨리 친해질 수 있어여,,

한판에 1000페소씩!!! 우리 보디가드!!! 너는 심판해라!! 심판한테 딴사람이 뽀찌 줍니다...

이렇게 윳놀이를 하는데.. 이애들이 신나서 자기네도 내기 합니다,,, 500페소씩...

장난기가 발동 합니다.. 가슴으로 모아서 윳을 던집니다... .. ,, 배꼽을 잡습니다..

이번에는 언니들 둘이서 가슴으로 윳을 잡아서 춤추면서 윳을 떨어 트리네여...

다음엔 엉덩이로 파트너 끼리 웃을 잡아서 던지고.. 나 진짜 쌍코피 나게 웃었습니다..윳올이가 이런 방법도 있었구나!!!

결국 우리는 윳놀이해서 딴돈으로 그애들 돈을 줍니다..

즐거워 하네여,, 뭐 화대 주는것도 아니고... 그냥 딴돈으로 주니까 정말 좋아 합니다,, 우리 보드가드도 너무 좋아 하네요...

이왕 주는돈,,, 서로 기분 안나쁘고 즐겁게.....

1인당 2천페소 씩은 줬느데...ㅋㅋ 그애들중에 한명은 1천페소 잃었다고,,,,, 한번만 더하자고,,, 난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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