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일반인으로 인한 사건에 대해서 한번 써볼까 합니다...

물론 주인공은 제가 아닙니다,, 같이 있는 형님 친구 이야기 이며,, 저랑도 친합니다..

참고로 가명을 쓰겠습니다..

깡패형님(그림 이라 부르죠,,)

형님친구(카지노 라 부르죠,,)

일단 상황을 아실려면,, 좀 지루 하지만 아셔야 재밌습니다..

먼저 카지노 형님.. 일명 자금조!!!(공작금 만들어 옵니다,,)

한국에서 사업을 하고 계시구요,,, 필에서는 가끔 오셔서 카지노를 즐기십니다..

그러나 저는 살면서 이런 고수분 본적 없습니다,. 돈을 따서가 아니고,, 절재의 귀재 입니다..

필에 딱 1천만원 들고 오셨다고 합니다....

게임을 합니다,,, 첫날 200 땃다네요,,, 그형님 주특기는 하루에 잃으면 50만원 따면 100에서 200 정도,,

그형님말이.. 너무 많이 잃으면 복구가 안된다고,, 미련없이 잃어납니다... 카지노는 내일도 문을 연다,,,!!!

하루에 1시간 이상은 절대로 안합니다...

그리고 절대 롤링업자 안끼고 합니다.. 이유는 롤링업자 끼면 하기 싫어도 게임을 한다네요,, 그럼 무너진다고,,(경험이랍니다)

저녁에는 바가라 관련 서적을 매일 읽고 또 읽고,,, 한 10번 읽었는도,, 출정 하기전에 또 읽고 출정 합니다...

지금 본전은 한국에 보내고,,, 남은돈으로 집도 하나 1년으로 계약하고,,(800만원 정도 들었답니다...)

그리고 남은돈으로 조금씩 카지노 하고.. 또 불리고 놀러가고,,, 그런데 음주가무에는 거리가 멀어요,,,

우리보다는 1달정도 먼저 와 계셨습니다...

인상착의

누가봐도 40대 중반,, 1/4 대머리, 항상모자 쓰고다님... 몸매.. 팽귄 스타일,아니면 살찐 재비..,(배 뽈록,,,ㅋㅋㅋ)

반바지에 티셔츠 주로 입고 다님,,, 특히 운동화 차림,,, 누가봐도 아져씨,,,

그림형님 일명 작업조.(언니들 보고 일단 작업 합니다,,)

카지노 전혀 할줄 모르고.. 징역 끝난 기념으로 필에 놀러 오셨습니다,,, 카지노 형님 친구고,,, 둘이 그냥 아기자기 하게

놀아요,,, 그리고 두분다 ktv 안가고,, 그냥 소주한잔 마시고 놀고 그럽니다.. 절대 돈을 헛되게 쓰지 않지요,,,

카지노형님이 그냥 몸만 오라고 해서 진짜로 몸하고 골프클럽만 들고 왔네요..돈도 없이,,, (친구가 따면 용돈줌,,,ㅋㅋ)

카지노업자한테 돈을 빌려줬답니다(친구)그런데 그돈 받을겸 겸사겸사 왔다네요,, 그런데 돈달라고 소리를 한번도 안합니다.

이유는,, 없는데 달라 해서 뭐하냐,,, 뭐 생기면 주겠지.... 그친구 카지노나 안하면 좋겠다,,,, 그렇게 말씀 하십니다..

돈빌려간 친구분은 카지노 놀링 하시는 분입니다,, 뭐 테이블 하나 살려다가 돈이 부족하답니다..

아직도 못받았지만 진짜로 태평 합니다.... 금세기 최고의 한량입니다..

인상착의

온몸이 만화방,,, 예전에 ktv에서 놀았는데,,

웃퉁을 벗었는데,, 분명 다 벗었는데...

하와이스타일 셔츠를 입고 있더라구요, 꽃과 나비.. 그리고 물고기.. ㅋㅋ

반팔 반바지 착용금지!!! 항상 긴팔에 긴바지..ㅋㅋ

문신이 가슴 중간이 아직 흙백!! 이유는.. 문신하던놈이 비자 만료되서 인도네시아로 가서 아직 미완성,ㅋㅋ

매일 하는말이... 빨리 완성 해야 하는데,,ㅋㅋ 지금은 바늘만 봐도 무서워 함!!!! 무지 아프고 무섭다네요,,,

필리핀 조 일명 뿌락찌( 굳히기.. )

우리 경호원 입니다

예전에 그림형님이 필리핀 왔을떄 경호 하면서 친해졌답니다.. 직업은 경찰 입니다,, 우리랑 너무 친합니다..

아침엔 출근하고,, 저녁 한 6시쯤이면 우리집에 옵니다.. 주로 술상무 합니다.. 매일 심심 하니까 .. 매일 술사줍니다..

이제는 소주가 재일 맛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어디 다닐떄 꼭 같이 다니고,,ㅍㅎㅎㅎ 가끔 식구들도 놀러오네요,,

우리 작업중에 가장 중요한 임무를 수행 합니다, 나중에 보시면 깜짝 놀랍니다...

주로 여자들 끼리 하는 따갈로그 해석 해줍니다.(일명 뿌락찌!!!),,, 여자애들 안심시키는덴 최고!!!

언니들 한테 문자오면 문자 보내주고,,ㅋㅋ(우린 스펠링이 안되니까,,)

뭐 월급 주고 하는 사이는 아닙니다.. 그냥 매일 놀러 오고,, 가끔 용돈 하라고 2천페소 정도 줍니다..

그리고 나,,(통역관) 주로 요리를 합니다..ㅋㅋ

한국에서 놀다가 아르바이드 티시로 몇번 왔었습니다..

처음 와서는 매일 손님들이랑 다니다 보니 제미가 없더니만,,, 점점 새록새록 눈을 뜨기 시작 했습니다..

지금은 뭐 특별히 하는일 없고.. 그냥 놉니다... 가끔 티시 나가라고 하면 한번씩 나가서 용돈벌이 하면서,,,,

전세계 안가본곳이 별로 없을 정도,, 영어?? 못합니다.. 그러나,, 나보다 콩글리쉬 잘하는 사람 못봤습니다..

냉장고,,, 저는 일렉트릭 아이스박스,, 이렇게 불러요,, 문제는 다 알아듣더군요,,ㅋ

뭐 대충 조합해서 이야기 합니다... 6하원칙 있잖아요,,, 그것만 가지고 다 합니다,,,ㅋㅋ

when 언제 where 어디서 how 어떻게 what 무엇을 who 누가.why 왜

이거 가지고 조합해서 다 합니다,,

대충 등장인물 설명은 여기서 끝내고,, 참고로ㅡㅡ 위에 두분 영어,, 하나도 모릅니다..ㅋㅋㅋ내가 영어 진짜 잘하는줄 알아여,,

일단 어찌됬던 통역은 해주니까,, 뭐 느낌으로 말해주는데,, ㅍㅎㅎㅎㅎㅎ

아무튼 이렇게 시작 합니다,,,ㅋㅋ

이렇게 3박자가 맞아야 모든 작업이 아주 수월 합니다..ㅋㅋㅋ

그럼 이제 그 카지노 행님이 로빈슨 아래 모모레스토랑 알바한테 필이 꽃쳐서.. 회사도(카지노) 못가고,, 매일 가슴앓이만 한 사연을

그리고 그다음에 잃어나는 엄청난 파장,,, 진짜 소설같은 이야기 시작 합니다...

참고로 이형님 회사(카지노)안가면 우리 돈 떨어집니다.... 이형님은 카지노를 회사라고 부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