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보홀의단편-순박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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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변한 놀이 (밤)문화 하나 없고 - 뭐 있ㅇㅓ도 가지도 않지만, 좁은 보홀 섬에서 어떻게 4일씩이나 있을 수 있었을까.. 시간만 있었음 더 있고 싶었으나..
밤의 향기도 좋지만 그 보다는 푸른 하늘, 맑은 공기, 찬란한 태양, 그리고 아무곳이나 들어가서 말부치고 웃고 떠들고 받아 주는 순박한 사람들이 있어 심심하지도 않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평소 이런 순수한 여행을 즐기느냐? 아닙니다요.
- 친구랑 둘을 태우고 탁빌라란가서 놀다가 해 떨어지는 시간 다시 학교로 돌아 왔습니다. 오가는 도중 오늘 같이 저녁 먹고 같이 ㅇ있을 사람 또는 친구 좀 소개 시겨 달라고 하니까...
- 아까 낮에 시간이 없어 그냥 지나 친 대학교에서 2,3키로 떨어진 삼거리 번화가..저녁 먹으로 옴,, 치킨점
- BBQ 샆. 여기 보이는 식당 말고도 상가, 시잠등 제법 있음.
- 죽 들러 보니 여기가 제일 나았던 듯
- 빵... 2페소... 필서 제일 싼 식사.. 빵+음료.. 라 생각 함
- 착하고 부끄럽 많았던 빵집 아이들.. 하루만 더 있었음 밥먹자 했을텐데..
- 난 빵집 아저씨? - 오늘 밤 한가해요
- 외모는 산적 같으나 섬세하고 지적인 면에 상냥함까지 갖춘 모터 바이크 대여점 M. 빵집(위의 빵집 아님) 앞 테이블에 앉아 무슨 현지 술 ㅁㅓㄱ다가 같이 먹자해서 들러 붙어 앉음. 얘기하다 보니 알로나 비치 입구 상가 지역인데 맞은 편에 나이트도 있다고. 이 좁은 동네에 무슨 . 작고 허접에 음악 나오고 그냥 춤추는 곳이겠죠.
- 그 앞에서 고무줄 놀이 하던 아이들.. 사진은 이상하게 나왔는데 참 이쁘더군요.. 4명 다..
또 오고가며 얼굴 익힌 동네 아저씨1,2, 맞은편 경찰 포스트의 경찰 아자씨도 권총 차고 한잔
- 비치 입구 BBQ 점.. 늦은 점심 먹으러 들렸다 음식 주문 해 놓고 기다리는데 누가 보자 해서 치킨 이미 다 구어진 상황에서 '10분뒤에 올께. 포장으로..'하고 나가도 머라 안하는 - 사람들 그만큼 믿는 다는 말.. 그러다 한 20여분 뒤에 뒤에 갔더니 치킨 굽는 남자 애, 10분 지나도 사람이 안오니 포장은 다 해놓고.... 다시 접시 달래서 먹으며, 혼자 왔다는 레퍼토리로 구애 시작 및 장단 맞춰 위에 한명과 엮어 주려 무던히들 애쓰던 사람들 ㅡ 다들 학생 알바더군요..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저뭅니다. 내일은 정말 세부로 가야 하는데.. 흠냐//
댓글목록
백만돌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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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밑에 필녀는 바바애군요
망고와말라테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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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 껏 픽업 해 본 적은 없구요,
간호과 학생이고 이 사진이 좀 섹시하게 나왔죠. 담편에 옷 입은 사진도 한장 업 해보죠.
Zenonle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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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을 하신 듯 합니다...
저도 그런 용기가 필요한데, 아직 실천을 못하고 있습니다.
망고와말라테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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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에 계시는 게 부럽습니다. 늘 기회가 있으시니요.
열공시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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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나게 사시는 님....부럽 부럽...ㅎㅎ
금이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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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조만간 고고씽합니다~~
엉클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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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여행을 떠나셨네요 ^^ 하도 필은 밤문화 기행으로만 떠난다는 인식이 강해서...
그리고, 위험하다는 인식이 강해서 로컬 여행은 엄두도 못내는데...
간접경헙 좋네요~ 멋지세요 ^^
망고와말라테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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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잘 다녀 오시고 재미 있게들 사시기를 바랍니다. 근데 다들 이 정도는 하지 않나요? 그리고 보홀이 오지도 아니고. 처음 갔던 2003년도는 한국인도 없고 리조트도 얼마 없는 한적한 곳이었는데 이젠 많이 개발 되었죠. 민다나오 cdo에 인물이 많던데 아직 가보지 못 하고 있네요.
billy6640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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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중이시네요
백가71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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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정말 병이 도질듯 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여행이 모르는 사람 만나서 수다떨고 사는 이야기 듣고 새로운거 맛보고... ^^
나중에 기회가 닿으면 가야할 두곳이 사가다와 보홀입니다... 두군데 모두 최근에 올리신 글들을 보면서 꿈을 꾸고 있네요... ^^
말라테뽀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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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참 즐기실 줄 아시는 분 같습니다... 언제나 새로운 곳~ 새로운 정보 감사합니다.
망고와말라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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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박한 사람들과 어울림. 재미있더군요. 마닐라 같이 사람들이 여유도 없고 계산적인 곳에과는 다르죠. 세부는 그래도 마닐보단 낫고.. 근데 가셨다가 실망하여 '내 돈 돌리도!' 뭐 이런거는 아니 되옵니다..
니꼴라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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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여행 되셨기를 바랍니다.
담쟁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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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런 여행을 카모테스에서 했었드랬죠 ㅋ
tiger hwang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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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아래 사진 색시 하게 나오내요
Lars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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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여유있는 여행 저도 가보고 싶네요~
라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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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밑 여친?인가봐요
망고와말라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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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그 시간이 그립군요.
네, 섹시하죠? 여친까지는 아니고 그냥 frd 입니다. 얘 친구가 얘보다 이쁜데 bf가 있어서 아쉽. .
버디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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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체가 좋은거라 생각합니다
hyun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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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의 필방으로 느낀점이,-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필핀사람들 순수한 분들이 많으신거 같아요ㅎ 부끄럼들도 많고요ㅎㅎ
데꼬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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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고 싶다 ㅠ
크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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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여행중 임니다
저두 글케하고싶읍니다
비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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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차니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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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너무 잘 찍으셨네요... 현지에 와 있는 듯..
보헤미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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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고 잼있게 다니시네요
neste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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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
초속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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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감사합니다~~
성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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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기! 저런 여행 해보고 싶네여
짜파게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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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
리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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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청순하고 순박하네요
뽀드리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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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워 보이는게 부럽습니다~
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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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슴다
echolio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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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홀가서 팡라오 비치에만 3일 머물다 왔는데... 이런 여유있는 여행도 있었군요...
이런여행이 진정한 여행이겠죠... 부럽습니다.
아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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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부럽니네요
sjwkdksld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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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홀 정말 좋은곳이죠... 알로나 비치.. 석양 참 멋지죠.. 알로나비치앞에 새우..요리 ㅋㅋㅋ 키로수 속여 팔다가 걸렷엇는데..ㅋㅋ ㅋ참 순진햇는데 지금은 많이 변햇찌요 ㅎㅎㅎㅎ
oozahi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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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