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의 방필기 - 1 > 순수필리핀여행기

본문 바로가기
뒤로
© NO.1 필리핀종합정보여행커뮤니티 마간다카페

바이러의 방필기 - 1

작성일 12-01-18 11:19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바이러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2,702회 댓글 26건

본문

안녕하세요 바이러입니다.

호그니님 글을 읽고 방필기는 못올릴꺼 같았는데..

이번 호그니님 글이.. 프리미엄만 볼수있다고.. 이 무슨 차별입니까 ㅠㅠ 꼭 봐야 하는 글인데 말이죠

제 글이나 티거글 읽으시면 욕하실텐데 감수하고 글 올리겠습니다.

 

 

겪은 상황이나 기억하는 부분이 티거에단과 달라 말의 어감의 다를수 있습니다.

 

예전에 방필을 한번 하고 (건전여행) 필리핀의 하늘 바다 공기 전부 너무 좋아서
티거에단에게 여권번호등을 받아 가기를 고대하고 있던중..

오라오라병이 치유가 되어가는 와중에 회사에서 5/6일이나 9일중 하루 쉬라고 5/2일에 통보가 되었습니다.
숨어있던 오라오라병이 꿈틀거리면서 솟아오르며 어느새 손은 5/5일 표를 알아보더군요
역시 오라오라병은 완치가 아닌 잠복인가봅니다.

5/5일 출발로 표를 알아보는데 여기저기 알아봐도 괜찮은 표가 안보이더군요. 기껏해야 4박5일..
결국 3일에 4일날 아침 비행기표가 나와서 바로 구매하고 티거에단에게 통보..

 

바이러 : 야 표나왔어 5/4일 아침이다 ㅋㅋㅋㅋ 4~9일이다
티거에단 : 갑자기 그런... ㅇㅋㅂㄹ 그럼 나 그동안 할꺼 야근해야겠네. 이사님한테 통보하고 올께.
바이러 : 어 난 휴가 다 냈다.  가는거야~ 근데 시간이 얼마 없으니 밤새 여행경로 짜야겠네.
티거에단 : 알겠음 난 일하고 찾아볼께

 

저녁에 도착해서 5/4일은 어쨌든 마닐라에 있을터이니 호텔은 아고다에서 예약 하고 세부갔을때 쓰던 유심을 챙기고
이후 새벽 3시까지 찾고 양헬 맛집과 마사지들을 최대한 찾고 새벽에 6시 비행기를 타러 공항으로 출발..

지루한 몇시간이 지나고 마닐라 도착..

입국사무소에서 티거에단이 먼저 들어가고.. 참 잘했어요 도장을 찍다말고

뒤에 일행인 저를 오라고 손짓하더군요.
둘이서 한꺼번에 처리하는 엄청난 능력을 보여준 입국관리소 직원.. 멋져보였습니다.
(예비군 끝나고 남들보다 빨리 민증받는 기분이랄까..)
하지만 이게 나중에 어떻게 돌아올지 모르고 말이죠.

어찌되었든 필리핀의 공기를 마시게 되었습니다.

 

-------------------------------------------------------------------------

 

하아.. 역시 저도 재미없군요..


추천0

댓글목록

전체 1,734건 1 페이지

순수필리핀여행기

게시물 검색
© NO.1 필리핀종합정보여행커뮤니티 마간다카페. 개인정보취급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