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거의 방필기 - 1 (마닐라-갈레라 초보임요)
작성일 12-01-18 11:18
페이지 정보
작성자![2](https://ftp.magandatour.com/data/member/level2-1.gif)
![](/img/memo.png)
![](/img/search.png)
![](/img/list.png)
본문
안녕하십니까?
초보 티거입니다...
저는 5월4일~5월09일의 방필을 했었습니다.
마간다 카페에서 좋은 자료들을 많이 얻었고 저도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많은 좋은 글들이 있지만
초보의 입장에서 가열찼던 저의 방필 이야기를 공유 해보려고 이렇게 키보드를 두드려봅니다.
그럼 한번 풀어 봅니다.
말은 평어체로 쓰는게 편해서 그리 하겠습니다. 양해를…
5월 3일 그날도 보통의 하루와 다름이 없는 하루였다. 아침에 출근해서 포탈사이트의 기사를 살펴보고
오늘 할일을 정리하는
그렇고 그런 시간…. 이었는줄 알았는데 ……..
내친구 바이러가 네이트온으로 말을 건다.
바이러 : 야 가자!! 예매 했어
티거 : 뭐 어딜가 이 xx야
바이러 : ㅇㅇ 필리핀 고고싱 마닐라 고고싱
티거 : 응???!@#%@#%
그렇다… 얼마전 필리핀에 다녀온 바이러는 (가족과 즐겁고 건전한 시간을 세부에서 보냈다고 한다)
오라오라병에 전염되었다.
그리고 계속 날 감염 시키려 했으나 면역 체계가 왕성한 잘 버티고 있었는데…. 세부 퍼시픽의 프로모를
이야기 해주면서 이렇게 가면 거져라고 날 유혹했었다. 물론 난 담대하게 거절………..하지 못하고 내 여
권 번호를 상납하였는데… 그것이 .. 이렇게 되버린 것이다.
티거 : 이뭐 xx 야 나 회사는 어쩌고.. 근데 언제냐???(내심 관심이 있다)
바이러 : 내일 … 아침 새벽 am 그러니까 6시.. 즉 24시간도 안남았어…
티거 : 응???!@#%@#%
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