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박7일 나홀로 필리핀 여행기
작성일 12-01-1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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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 정말 길게 시작됫던 일정이 드디어 끝났네요.
정말 말도 탈도 많았던 여행이었습니다.ㅋ
자 그럼 대충 각설하고 저도 빠른 진행 ㄱㄱ하겟숩니다.
(전 존대가좋네욤ㅋㅋ)
ㅇㅎ..
비가 추작추작 내리고있엇꾼뇨 ..
(사실 비행기놓쳐서 48시간대기하고 표다시끈엇다는..)
으허허허~ 드뎌 가는구나 정말 출발하기 힘들었습니돠..ㅡ,.ㅡ
필리핀 공항과
우리나라로 치면 필리핀의 롯데리아 졸리비~
여기서 한끼식사 ( 약1000원 ) 해결하고.ㅎ
공항 앞으로 나오니 날씨가 따땃하구 습합니다. ㅎ
택시를타고 싶었즤만.
부모님 몰래 용돈 모아온 여행이라 돈이없기때문에~
(필리핀 혼자 다녀온거 아시면 나 쥬금 -ㅅ-
걍 나 대만에서 공부하고 있는줄알음.ㅋㅋ)
결국 공항 버스 탑승 !!
(목적지는.. 없음 걍 시내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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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버스타고 하염없이 가다보니 시내에 들어서고
저는 까끌라란 성당이란 곳에서
사람들이 잔뜩!! 내리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저도 따라내렷음돠 ㅋㅋㅋ
(버스비 500원)
아하 제가 새벽비행기를 타고와서
이른 아침에 이곳에서 내렸는데 ..
굴주린 현지인들이 많더군요.
다들 제 가방에 눈길을 주는데 정말 무서웠습니다.
(정말 필리핀은 너무 가난한 나라네요)
교회 안에 들어오니 새벽부터 기도 드리는 사람이 많았습니당.
저도 구석탱이에 앉아서.ㅋㅋㅋ
하나님께 이번 여행 꼭 지켜달라고 기도 했습니당.ㅎ
(여기 거지들 넘넘무서워여;ㅠ)
그렇게 기도하던중 ..
현지인들이 기도하는곳을 가서 보게됬는데요..
정말 서럽게 울며 기도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저사람을 무슨 상처를 안고 살아가기에 저리도
서럽게 울며 기도할까 ...하다가
그분들 기도한번또 파워풀하게 때려주고
교회를 나왔습니당
길에서 자는 빈민촌에 거지들이
교회 주위를 스스로 청소하기 시작했습니다.
필리핀은 천주교가 국교로 되어있다고 들은것 같군요.
저 사진에 꼬마아이조차( 못먹어서인지 비쩍마름;)
주님을 위해 봉사하는군뇨 ..(쪼꼼 눈물 찔끔햇음ㅠ)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는 주로 쇼핑몰이 상당히 많은것 같았습니다.
이곳도 대형 쇼핑몰중 하나인 로빈슨몰입니다.
저는 씨티은행으로 돈을 인출하기위해서(환전보다 이게쌈.ㅋ)
갔습니당.ㅎ
씨티카드는 걍 돈뽑으면 자동으로 환전되서 1달러 수수료 때고
돈이 출금됩니다.ㅎㅎ
싸죠.
여튼 각설하고 7시에 로빈슨몰에 도착했는데..
10시에 문열린다고해서 결국 기다림..
로빈손 몰앞에 작은 공사가 한창인데효~
예 . 공사 인부들 밥먹길래
저도 가서 물어봤습니다
'이거 얼마에욤?'
ㅋㅋ
한끼에 750원 정도에 먹었습니다.
근데 참나..
밥에 물기가 한개도 없네요 .
바람에 휘날리는 밥알이라..
마닐라에가면 심심찮게 볼수잇는
요 자전거.ㅋㅋ
요거타고 숙소를 찾아갔는데
주소를 잘못알아가는바람에
1시간걸려서 겨우 도착했다는..
근데 이아저씨 갑자기 말바꾸더니
돈더 달라고해서
막 싸웟는데.ㅠ
결국 5만원 뜯겻습니다.
으흐 내돈 -ㅅ-;;
휴우..
결국 도착한 프랜들리 게스트하우스!
배낭여행의 묘미는 게스트하우스죠.ㅎㅎ
저렴한 숙박비
전 하루에 약 8천원 정도에 1박을 머물렀답니다.
자 이제 베이스캠프를 잡았으니..
한번 가볼까요?!
우힝~
풍경 좋기로 소문난 마닐라 베이 도착~
근데
날씨가 안좋아서 그런지 별로 풍경이 안좋네욤.ㅠㅠ
혼자 배낭 딸랑 매구 보고 있따가~
아 새벽비행기 타고왔더니
넘넘넘 졸려서 ~
게스트 하우스로 돌아와서
잠시 자고일어났습니당~
일어 나니 밤이네요 ㅡㅜ
자 이제 술마셔야죠 ㅎㅎ
게스트하우스가 위치하고있는
아드리아티코 거리!!
술집 많습니다!
짜잔.ㅋ
여행자가 많은 거리라 그런지
술집 어느곳을 보아도
다국적 사람들이 많이 보였습니다.ㅎ
아 혼자여서 좀 꽁기꽁기하지만..
한번 들어가봤습니다.ㅎ
ㅎㅎ
여기 소주 파네요.,ㅋㅋ 소주랑 필리핀의 대표맥주! 산미구엘 맥주랑 안주로 해서
먹었더니 약 8천원 조금 넘게 나왔습니닷.ㅎㅎ
아 근데 -_-
동양 꼬맹이 혼자서 홀짝 홀짝 술먹고있으니..
트랜스 잰더라고 해야할까요 ?;
여튼 좀 불쾌한 사람들이 많이 치근덕 대더군요;;
필리핀 가실 계획 있으신분들은 조심하세요.
앞으로 더 가면 나오겟지만 아오 ..
이따 말씀해드리겟습니당.ㅎㅎ
주변에 한국 당구장 있더라구요.ㅋㅋ
들어가서 혼자서 열심히 치고있는뒈 ..
저 사진에 남자애가 오더니 혼자냐고 .ㅎㅎ
물어서 같이하자고! 외쳐쬬.ㅎㅎㅎ
당구한판 치고 저 아이와 여자친구인듯한 아이 찰칵.ㅋㅋㅋ
아 술을 넘많이 먹어서 졸려서
돌아갔습니다~
내일도 일정이 있으니까효!
아침에 해산물 싸기로 유명한 산타클로스에 위치한 차이나타운을 갔습니당.ㅎㅎㅎㅎ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ㅅ-
그래도 대만에서 조금 공부한 중국어를 써가며.ㅋㅋㅋ
해양음식이라고 되어있는거 시키니까.ㅋㅋㅋ
요거 나오네요.ㅋㅋ 아 이게뭐임.ㅋㅋ
근데 ..미역? 같은건데염.. 굉장히 고소하고 ..쫄깃한 새우살(게살인가?;)이 씹히는게 일품입니다 맛은쵝오.ㅎ
(2천5백원)
아 말씀 안해드린게 있군요 .
필리핀은 총기소유가 합법인나라 라고 합니다.ㅎㅎ
저분도 사설 경비원? 인가 뭐 그런데 ..총을 휴대하고있죠
저거 가스총 아닙니다 실제총입니다. ㄷㄷ..
우호호호
다시 세계에서 손꼽힐정도로 크다는 몰오브아시아!!!
저도 가봤습니다. ㅋㅋ
입구만 깔짝거렸는데요 .. 진짜 ..백화점 여러개가 뭉쳐있는듯한 ?
어디가 끝인지 다 가보지도 못하고 -ㅅ- 짜증나서.ㅋㅋㅋㅋㅋ
걍 몰내에 위치한 음식점 구경. 아하 ..맛잇겟다 생각했는데.. 비쌀까봐못무거따는.;
흐음 일단 비싸더군요 ;;
그래서 또 현지인 먹는 식당가서 먹엇습니다
한국돈 약 1500원정도.ㅎ
ㅋㅋㅋ 삼겹살 한 줄에 밥한공기 아 근데 ..살살 녹아요 와
필리핀은 음식맛이 좋은듯.ㅎ
몰오브 아시아 내에 아이스링크장이 있군뇨..
ㅎㅎ 완전 시원해서 기대서 쉬었습니닷.ㅎㅎㅎ
조금 쉬다가 이제 새계 3대 해변중 하나이자 3대 해변중 가장 아름답다고 평가받는 보라카이로!
가기위해서 비행기를 타야한답니다. ㅠㅠ
공항으로 gogogo~
공항으로 가는 도중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서 한컷 ^ㅡ^ㅋ
우훗.. 필리핀 저가 항공사인
세부퍼시픽 ㅎㅎ 정말 사랑스러운 항공사입니돠.ㅎㅎ
마닐라 - 칼리보 행 비행기를 탔는데요 ..
비행기가 굉장이 작더군요 ..
큰 광광버스 두개 합친 크기?
비행기치곤 작았습니당.ㅎㅎ
오후 비행기라 해가 지고있는데 ..
해와 구름 사이의 경계선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디카가 안좋은관계로 제가 본 그대로 보여드릴수없어서 아쉽군뇨..
자 저는 최대한 비용을 줄이고자. ㅠ
바로 보라카이로 갈수있는 비행기를 타지않고
칼리보에서 내려서 칼리보에서 보라카이로 가는 배를탈수있는 까띠끌란 선착장으로 봉고차를 타고이동
약 5천원정도.ㅎㅎ
아 날이 어두워져서 무섭더군요;; 봉고차에서 ㄷㄷ...
자 까띠끌란에서 약2500원 정도 주고 환경세 뭐 등등 표를 사고
조기 보이시는 배를타고 보라카이로 들어갑니다.
이동시간은 한 10여분?ㅋㅋㅋ
들어가서 선착장에서 내리면 자 ! 보라카이의 명물!! 트라이시클 (오토바이 옆에 조수석같은걸 달아놔서 탈수잇음) 을 타고 디몰로 갑니다~ 디몰로 ㄱㄱㄱ
근데 -ㅅ-
그날밤 갔더니 제가 가기로 했던 게스트하우스가 하루밤에 2만6천원을 부르더군요 ..ㅠ
그래서 돌아다니다가!! 한국사람이 운영하는 펜션? 에 가서 물어봤더니 ..
저가 숙박소를 알려주는뎅.ㅠ 밤이 늦었다고 맘씨 좋은 사장님이 2만6천원만 받는다고 자고 가라고 하시더군요..( 나중에 알고보니 원래 하룻밤 가격이 8만원정도엿다는; ㄷㄷ;) 맘씨 좋은 사장님 덕분에
자고 다음날 사장님에 알려주신 저가 숙박시설! 프랜즈 리솔트로 ㄱㄱㄱㄱㄱㄱ
여튼 보라카이에서 도착하자마자 자고 두번째 날이 밝았숩니다.ㅎ
오호 ..여기저기 아침먹기위해 힐끔거리다가 보니까 ..
여기 1200원 정도 하는 식당 발견!ㅋㅋㅋㅋ
조 밥 두개랑 닭 반마리? 정도해서
약 1800원 정도.ㅎㅎ
아 디카 사구싶다 진짜 .ㅠㅠㅠ
훨씬 맛스럽게 생겻는뒈;ㅎㅎ
결국 물어물어
프랜즈 리솔트 도착~
정원에 세워진 전통 원주민 집이 생각나는군뇨
꽤 운치있고 굉장히 아기자기하고 이쁨니다 최고!!
정말 이쁨니다 여기.ㅠㅠ
이런 곳이 있다니. .
또 여기 바 도있더군요!!
짐풀고 바에 와서 앉아있다보니 비가 내리네요~
근데 보라카이는 장기간 비가 내리지않는데요 .
보통 다 소나기라는데
역사니 이 비도 10분도 못가고 바로 그쳤답니다^^
ㅎㅎㅎ 바로 수영복 입꾸 바로 앞에 해수욕장으로 나갔답니다.ㅋ
숙소에서 해수욕장까지 걸어서 한 3분 걸립니다 .ㅋ(3분도안걸릴지도.ㅎㅎ)
으하하하~ 화아트 비치라는 명성에 맞게
백사장이 순백의 모래더군요; 사진보다 훨씬더 하얗습니다.ㅎ
물도 와 이렇게 이쁜 바다가 있나 싶어요.ㅎㅎ
물에서 놀다보면 정말 작고 예쁜 고기들도 사람 무서워하지않고 와서 같이 논답니다.ㅎ
어찌나 귀여운 물고기가 따라다니던지 .ㅎㅎ
전 비록 혼자였지만 이젠 혼자가 아니죠 !
물고기들도 제친구니까요!ㅎㅎ
와아 ..마음껏 해수욕 즐기고 다시 숙소 돌아와 밥먹고 나오니 ..
어느덧 해가 저무는군요 ..
아 내 디카를 저주합니다..
보라카이의 석양은 ..정말...
절 감동에 적셔놨답니다..
ㅎㅎ
석양좀 보다가 다시 숙소의 바에가서 망고쥬스를 홀짝이고잇었습니다
(바에서 간단한 식사, 술 , 각종 열대과일 쥬스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 (3000~3500원) 에 먹을수 있다는..)
근데 여기도 또 다들 서양인이군요.ㅠㅠ
그러다가 착한 미국인횽이 저에게 관심 줘서 저도 그사람들 이야기에 껴서 이야기를했습니다.ㅎ
포커와 간단한 토크타임을 갖더군요 ..전 조용히 듣구만잇엇죠 ..영어를 못하니까효 .^^ㅋㅋㅋ
사람들 웃는 포인트에 저도 살짝 웃어주고 .. 뭐 그정도로 맞장구만 춰 줬습니다.ㅎ
만약 영어 조금이라도 할줄 아시는 분이 오신다면 정말 많은 친구를 사귀고 어울릴수 있는 그런 곳입니다
결국 이사람들과도 조금의 친분을 쌓고 ..
이분들이 같이 클럽가자고해서 ㅋㅋ 뭐 갔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인,스페인인,영국인,덴마크인,호주인,한국인(저임ㅋ)이 포함된 글로벌한 파티가 클럽 기습!!
요기는 클럽 쥬스 입니다.ㅎㅎ 예 마시는 쥬스입니다 이름이.ㅋㅋ
막 필리핀 여성분들도 오셔서 말걸어주구.. 조아쪙.ㅎ
근데 트랜스젠더들이 와서 말걸구;; 어떤 사람은
제 엉덩이 만져써요 .ㅠ
아 진짜 트렌스젠더에 대해 별다른 생각없었는데
이젠 진짜 너무너무 싫습니다;;ㅠ
여튼 ~~
정말 보라카이는 365일 파티라는 말이 실감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있엇습니다.( 대부분커플.ㅠ)
그러다가 갑자기 흑인누님이 지금 12시 넘었으니 자기 생일이라면서 ..쿨럭;; 테이블위를;;
대박 .ㅋㅋㅋㅋ 저 사진에 보이는 사람들이 우리 사람들입니당~
저사람들 말고 5명 정도 더잇다는.ㅎ
아 ..서양인들은 우월하군요 ..저도 키 182의 75라는 나름 꿀리지 않는 신체 스펙을 가지고있즤만..
후.. 같이간 사람들 중에서 키가.. 맨 꼴지에서 두번째로 컸습니다 (물론남자들.;)
다들 키가 187정도? 그근처인듯. .하.. 어깨두 넓고 ..ㅠ 잘생겨꾸 젠장. .눈 색깔두 이쁘구..
부럽다!!1ㅋㅋㅋ
여기서 3박4일을 보냈습니다.
뭐 일정이 매일 낮엔 바다에서 다같이 놀고 .ㅎㅎ
포커도 하고~ 업다운게임 (우리 한국사람들 술먹으면하는 게임이짜나요.ㅋㅋ얘들두해요.ㅋ)
거기다가 .. 토크타임.. 여행정보 교환 등. .정말 배낭족이구나 느끼게끔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ㅎ
(물론 전 거의 못알아들음.ㅋㅋ 대충대충..ㅋㅋ)
아 근데 동양인이라 쫄리더라구요;; 그러다가!
제가 알고있는 쫌 어메이징한 카드마술 한번해줫더니!!!
방방뛰고 소리지르고 왓더퍽? 이던가를 외치면서 난리치더군요 ..
그다음 급친해짐.ㅠㅠ
근데 영어 이름 하나 있어야할꺼같아요
저 이곳에 있는동안 '미스터코라안'으로 불렸음;;
결국
보라카이에서의 마지막날 밤. .. 그들은 저를 위해 파티를 열어주었습니다.
여긴 클럽 코코망거스!ㅎㅎㅎ
저와 가장 친하면서 제가 혼자있을때 처음 먼저 말걸어준 미국인횽 . 이름은 브라운 ..
맨 오른쪽에 잘생긴애 위에서 입벌리고있는분이죠 .ㅋㅋㅋ
다들 지못미 입니다.
다들 정말 잘생겼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코코망거스에서 절 위해 브라운이 한턱 크게 쐇습니다.
저 술하고 여러병에 맥주 칵테일등 다 브라운이 쐇습니다.ㅠ
돈많이 들겠는데.ㅠㅠ
우리 멜도 교환했으니까 담에 나 학교 졸업하고 취직하면 맛잇는고사줄께.ㅋㅋ
정말 아쉬운 인연들을 뒤로하고 ..
전 다시 배타고 까띠끌란 선착장으로 나와서 다시 봉고차 타구 칼리보로 와서 트라이시클 타고 다시
칼리보 공항으루~ (아침 9시비행기라서.ㅠ 코코망거스에서 놀고 잠안자고 바로출발.ㅠ )
이동네 하늘은 뭐이리 이쁘죠 ;;하하;;
뭐 여담이지만.ㅋㅋ
공항에 도착해서 ..
공항택시타고 나오면 꽤 비싸거든요;;
그래서 공항앞에 묻지마 관광단 버스 -_- 몰래타고 ..ㅋㅋㅋㅋㅋㅋㅋ이동.ㅋㅋㅋㅋㅋㅋ
앜 나 너무 대단한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어느정도 마닐라 시내로 나왔을때!!!
아임 쏘리 -ㅅ- 마이 미스테이크 -ㅅ-
를 연신 외치며.ㅋㅋㅋㅋ 내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꽁짜뻐쓰 때애애앵큐
ㅋㅋㅋ 자 프랜들리 게스트하우스로 이동하여 짐을 풀고 이번엔. .
아끼고 아낀만큼 드디어 필리핀의 해산물을 먹으러!!ㅋㅋ
저는 한국사람들이 많이 가는 마까파칼 씨푸드 마켓을 가지않고
올티가스에 있는 씨푸드 마켓을 갔습니다 ( 조금 멉니다.;ㅋㅋ )
그 이유는 ?
물론.. 한국사람 많이 가는 씨푸드 매장은.. 비쌉니다; 아무래도 관광객이 많아가는곳이라 -ㅅ-
올티가스는 현지인이 가는곳이라 비교적 ? 아니요 꽤 많이 저렴해요.ㅋ
씨푸드마켓은
자갈치 시장같이 물고기를 사서 근처식당(초장집같은거;;) 들어가서 쿠킹 차지만 받고서 요리를 해주거든요
그럼제가 산 내역을 보여드리죵
라푸라푸(다금바리라는데;) 2마리 + 굴 1키로 + 새우1키로 욜케 삿습니다.
라푸라푸는 만원 ㅡ 굴은 천오백원;;;(나도놀랫음) ㅡ 새우1키로는 8천원정도
쿠킹 차지는 요리 방법에 따라 틀린데 보통.. 키로당 2500원에서~ 4000원 사이입니다.
그래서 총 2만9천원 좀안되게 나왔네요.ㅎ
랍스타도 먹어보고싶었는데 ;;
한 2~3만원 부르더군요 ;;
으흐 아깝다 담엔 꼭먹어야지 ..
저거 혼자 다먹느라
배터져죽는주알앗습니닼ㅋㅋ
식당 종업원들이 혼자 다먹으니까 놀라더라구옄ㅋㅋ
저정도 양이면 한 3명이서 배부르게먹을수있을겁니다.ㅋㅋㅋ
아 즐거운 여행을 해산물로 마무리 하니 기분좋네요..
뭐 누락된 부분도 많습니다 ..굉장히.ㅋㅋㅋ
정신이없네요 ;;
뭐 그러면 다들 궁금해 하실 제 여행경비 ..ㅋㅋ 공개하겠습니다.
물론 비행기값은 빼고 ..
총 35만원 들구갔습니다.
6박7일간 딱 35만원썻군요 ..
그중 10만원이 숙박비였습니다.
사실... 사기당한돈이 10만원정도 됩니다 흐윽..ㅠ
그래서 전 약 15만원으로 6박7일 버텼습니다 .ㅎㅎㅎㅎ
아 정말 힘들어써염..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바이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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