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Pulag part 5
작성일 13-02-15 12:58
페이지 정보
작성자![2](https://ftp.magandatour.com/data/member/level2-1.gif)
![](/img/memo.png)
![](/img/search.png)
![](/img/list.png)
본문
많이 힘든 여정이었습니다. 먼저, 참여 한국인들은 최조 30대 중반이후 50대까지 였고, 피노이들은 모두 20대 였습니다. 체력적으로 이들의 도움이 없었으면, 불가능했던 등반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대한민국에는 해발 2천 미터가 넘는 산도 없고, 당연히 태어나서 처음 밟아보는 3천미터 급의 고산이었습니다. 피노이 Halcyon Out Door Team원들에게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경외과 고마음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들은 우리들을 위해 식사할 수 있는 재료, 장비, 술까지.. 아울러 응급 처치를 위한 각종 준비까지 모두 완비했습니다.
켐프에 도착직후. 대부분의 Philkorlove 식구들은 거의 빠따이 되었습니다. 체력이 고갈된 상태에서 , 고산 지대였습니다. 아무리 옷을 두껍게 입어도 뼈속을 스며드는 추위를 견디기 어려웠습니다 피노이들이 끓여준 뜨거운 커피와 저녘을 먹은 후 이런 추위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습니다. 이들은 2시경에 일어나, 켐프를 살폈고, 아침 커피와 식사준비를 하였습니다.
이후 시작한 정상을 향한 등반, 켐프까지의 정글과 달리 켐프에서 정상까지는 나무가 거의 없고, 억새풀만 있는 민둥산 풍경 상등을 타고 흐르는 그림같은 구름의 바다, 그 바다위로 솟는 태양.. 공해가 전혀 없는 맑은 하늘.. 공기.. 좋은 사람들.. 웃음.. 우정..
아~~ 여정중 잠을 거의 잘 수 없었던, 체력의 한계까지 경험했던, 정말 많이 힘든 여정이었지만. 평생 절대 잊을 수 없는 여정이었습니다.
I am falling in Love with MT.Pulag and Pinoy friends! We were together and We did it!
Love you so much, Miss you so much!
더 많은 사진은 Face북 커뮤니티 www.facebook.com/philkorlove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 |
![]() |
![]() |
![]() |
![]() |
![]() |
![]() |
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