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에서 만난 황당한 이야기
작성일 12-01-1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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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술을 굉장히 좋아하고 춤추는 것은 별로 안좋아하는 남자입니다.
제가 널바나라는 클럽은 종종 가지만 이날 이후로 절대 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아는 형이 있는데 그형과 제가 술도 먹고 눈요기나 할겸 널바나클럽에 가자 해서
맥주 5000 드럼통같이 생긴걸 시켰습니다. 먹고 죽자 이거죠
제가 아는 형은 슬슬 여자를 꼬시려고 여기저기 돌아다녔고 술을 좋아하는 저는 술을 닥치는데로
먹었습니다 그것도 레드홀스
그날은 평일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더군요 그러던중 이형은 어떤 여자와 눈이 맞아서 나갔고
저는 그냥 형을 원망하며 혼자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맥주 5000을 거의 다먹을때쯤( 거의 혼자서 다 먹었음) 저는 인사불성이 다 되어가고 있엇고 어떤
여자 2명이 저보고 같이 나가서 자기집에가서 술을 먹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띨띨한 저는 좋다고 나갔고 그집에 도착해보니 웬 다 죽어가는 할머니(한 100살은 되보였음)가
누워계시고 2층으로 가자며 그여자 둘은 저를 데려갔습니다. 물론 술도 사왔구요 레드홀스로....ㅋㅋ 먹고 죽자이거죠
그러던중 저보고 한 여자가 편한옷으로 갈아입자면서 반바지 같은걸 주더군요... 저는 괜찮다고 그러자 강제로 제 옷을 벗기려면서
갈아입으라고 하더군요... 시간은 약 아침 6시정도... 그래서 갈아입으려구 했는데 그순간!!! 저는 갑자기 이 여자들이 아니라
남자들이란걸 문득 느꼇습니다...속으로 아...ㅠㅠ 내가 술이 많이 취하긴 취했구나...ㅠㅠ 난 이제 죽었다...ㅠㅠ
강간당하는건가? 그것두 남자둘한테...ㅠㅠ 이제부터 저는 그곳을 탈출하기 위해 머리를 썻습니다.
애들한테 사실 나는 게이다~!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러자 한명이 웃더니 음식을 좀 해오겠다며 주방으로 갓고 나머지 한명이
저한테 증거를 대봐라~ 이러더군요 그래서 내가 클럽에 혼자남은 이유는 여자한테 관심이 없기 때문인데 너네가 나같은 사람일것
같아서 여기 따라왔다...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그러곤 화장실좀 갔다 온다고 하자 화장실을 알려 준다면서 다른 남자한테
신호를 보내더군요 그러자 그 음식가져온다는 남자가 저를 감시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할머니를 붙잡고 막 하소연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그 할머니 옆에서 병원침대에 간호하듯이 잠든척을 하다가 도망을 쳤습니다.
여러분도 조심하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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