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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간 방필 여행기-2

작성일 17-10-0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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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이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1,526회 댓글 3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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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진 게시판인데 생각보다 많으신 분들이 봐주셔서 감사할따름입니다 ㅎㅎ

첫날 뮤직21에서 술을 많이 안먹었는데 콜트?45인가 그녀랑 저랑 레드홀스를 즐기는데 없다고 이거를 추천해줬는데
이것도 생각보다 맥주치곤 높은듯하네요 술먹고 헤롱헤롱대며 호텔로 돌아왓어요 ㅎㅎ
중간은 순수하고 싶기에 생략
아침에 일어나 그녀를 끌어안어 깨우고 아침먹으러가자고 합니다
CPH호텔 조식 맛있어여 호텔밥먹고 미리 렌트한 차를 기다립니다 그때까지 그녀와 침대에서...
기사꾸야 정말 맘에 안들었습니다 ,,,계획한 따가이따가이로 갑니다 1시간30분?정도 걸려서 갔습니다 하하
도착해서 보니 한국분들이 많더군요...아무 그녀와 둘이 왔지만 한국 가족단위에 눈치가 보여패키지에 추가요금(기존1600+200)
둘이서만
배라그러나요? 요트?그거 타고 섬으로 들어갑니다 물이 엄청 더럽던데요....생명체가 안사는 바다같아요 
그녀도 필살면서 한번도 안와봤다고 좋아합니다 휴....
배에서 내려 한국분 설명을 듣고 말을 탑니다 첨에 말이 조랑말수준을 데려와서 엄청나게 웃고 제일 커보이는 말을 탔습니다
여러분 긴바지 긴팔입고 타세요.....올라가면서 풀에 다리를 많이 긁힙니다...거의 꼭대기 다가서야 화산가스나오는거 조금! 보입니다 그래서 여기가 화산이구나를 알수있습니다 ㅋㅋ 중간중간에 말이 멈춰서 똥싸기도하고 잠깐쉬면 풀뜯어 먹을려고 하고 재미있습니다
말 첨타보는 거였는데 그렇게 편할수가 없습니다 내려올때도 다리에만 힘주고 폰으로 사진찍으면서 내려왔어요 ㅎ
정상에서 그녀와 사진도 찍었는데 사진이 어디갔는지 ㅠㅠ....
그래도 정상사진은 구글지역가이드에 올린거라 찾을수 있었네요

그렇게 내려왔는데 그녀뒷목이 빨갛다고 합니다 아차 내가이래서 썬크림을 가져왔는데 해외여행갈때마다 챙겨간 산지 2년된 썬크림은 아직도 새겁니다 ㅋㅋ

그렇게 내려오니 1시반정도 돼서 기사가 운전해주는 차안에서 그녀의 다리를 베개삼아 잠에 듭니다
그녀는 부끄러운지 절때 제다리에 안눕습니다 ㅎ
호텔에 도착하여 샤워를 하고 침대에 눕습니다 그녀는 담배만 태우며 문자를 하고있길래 한번 덮칠려고 확 들었는데 그녀 암샤이~를 연발하길래 그래 피곤했을테니 자 하고 전 어제 그렇게 가고 싶었던 수영장으로 갑니다 조그만 풀에선 아이들이 뛰놀고있고 엄청 수영잘하시는 분이 하길래 와....하며 구경하다 그래도 챙겨온 수영복 적셔라도 봐야지 하며 들어갔는데 젤 낮은데가 5FT 깊은데는 6.3FT?정도 돼서 수영을 잘못해서 중간가면 멈춰야하는데 발이 안닿아서 물먹으면서 다시 시작지점으로 나오길 반복 그러다 지쳐서 혼자 우중충한 하늘아래 선배드에 누워 구경합니다.....(수영 좀 배워놓을걸 ㅠㅠ)

물을 너무 먹어서 코에 물이가득차서 그냥 방으로 돌아가니 키를 안가져나와 띵동하니 그녀가 부시시하며 문열어줍니다
어디 갔다왔냐 수영장 나도 가고싶었는데 ㅠㅠ 하길래 댓츠 낫 마이 폴트 해주니 그녀가 얼른 벗으랍니다 그리고 자기가 빨아놓을테니 좀만 기다리라길래 흐뭇했습니다 하하
그리고 저녁을 먹으러 가야겠죠?
Aristocrat<<중국음식점 같은데 말라떼 좀 다니신분은 알거라 생각합니다 말라떼 분수있는 근처에 있으니 가보세요
한 80퍼는 중국인이였던곳인데 음식도 맛있고 제가 필서 가본 식당중에는 제일 맛있었습니다 ㅎ

그리고 오늘도 어김없이 술먹어야지? 그래! 젭티비케이티비를 가고싶지만 im not kind of asshole
카우보이그릴을 갑니다 엄청크던데 제가 알아본곳이 맞는지는 모르겟지만 아리스토크랫에서 트라이시클타고 10분정도 간것같은데 위로요 가니 리한나, 비욘세 모창하는거 같은 가수가 노래부르고 요번주 라인업애들 뮤비하나씩 반복해서 틀어줍니다 담배피는데
보홀에서 온 필리피나가 말걸길래 합석할래 그래서 담배다피고 그쪽 테이블 갔는데 무슨 5명씩이나 있어서 쫄보라 거절했습니다
글고 모카 바바애<<나온다는데 그녀 말타서 엉덩이가 너무 아프다고 난 안아픈데? 술먹기 싫다길래 한두시간 있다가 나왔습니다
칵테일등이 맛있습니다 추천하는거는 별로였는데 암튼 빨간색이였음

이렇게 하루종일 돌아다니기만한 저는 이렇게 행복한 기억을 또하나 저장!하면서 둘째날을 보냈습니다
담편은 막편이 될겁니다 아마 메신져내용도 첨부해볼까 하고요 댓글 10개이상 달리면 또 작성을 슬슬 시작해보겠습니다
근데 필 갔다와서 한국시간 너무 안가는것 같아요 아직도 2일을 더 쉬어야한다니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토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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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레이노님의 댓글의 댓글

레이노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번에 따가이따이만 가봤습니다 다음번에는 팍상한 가봐야져
제가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재미없는 지루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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