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ern cross shuttle bus 이용기
작성일 17-08-1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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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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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6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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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 오늘.... 그러니까 8월 6일 일요일 southern cross shuttle bus 를 이용하였습니다.
엥헬--->말라테 코스 입니다
하루 전 날 호텔 프론트에서 예약하였고, 요금은 600페소 입니다
예약시 호텔 프론트가 말하더군요
출발은 오후 1시.... 그러나 오후 12시 45분에는 프론트 앞에서 대기하여야 한다.... 라구요
호텔 첵크아웃 완료하니 11시 15분.... 한 시간 반 정도의 기다림이 문제가 되기에 호텔을 한 바퀴 돌다가
문득 마사지 받는 게 좋겠다고 생각하여 호텔 옆 로컬마사지에 갑니다
한 시간 마사지 받고 호텔 돌아오니 12시 30분..... 그런데 픽업 차가 와서 기다리더군요
픽업 차 타고 브라스 놉 호텔로 가니 셔틀버스가 있더군요...
11인승 봉고차, 운전사 + 조수석, 3명 * 3열
차는 만원사례... 예약 안하면 문제가 생길 뻔 했습니다
나 혼자만 동양인 여행객... 운전사와 조수는 필리피노... 나머지는 파랑이
오후 1시 조금 못되어 출발....
1시간 남짓 달리더니 맥도날드가 있는 고속도로 출구 전 휴게소에 들립니다
먹거리, 음료, 화장실 등 이용 가능합니다.
나는 몰랐기에 차 타기 전 미네랄워터와 과자를 챙겨 탔습니다.
알았더라면 이곳 휴게소에서 살 겁니다
휴게소에서 출발..... 2시간여 후 말라테 브라스 놉 호텔에 도착
오후 1시 경 출발.... 오후 4시 못 되어 말라테 도착입니다
드라이버가 요리조리 외곽으로 돌며 빠른 길로 가더군요
호텔 앞에는 택시 2대 필리피나 1명이 영업 차 대기 중 입니다
파랑이들이 이들을 생까고 호텔 레스토랑(?)으로 들어가기에 따라 들어 갔습니다
화장실 이용하고, 음료수 하나씩 사서 마시더니 한 파랑이가 말하더군요
"대기하고 있는 택시, 필리피나는 위험하다.
여기서 음료 마시며 시간 보내다가 주위가 조용해 지면 움직여야 한다 "
나도 산미구엘 한 병 마시고 있으니 대기하던 인원 다 사라집니다.
파랑이들은 그제서야 택시 불러 타고가고... 나는 숙소가 가깝기에 가방메고 호텔로 갑니다
한마디로 southern cross shuttle bus 이용할만 합니다
마닐라공항에서 엥헬 이동 시
1. 마닐라 공항 ---(우버택시)---> Edsa 정거장 130페소
2. EDSA역 ----(LRT 지상철)---> Balintawak 정거장 30페소
3. 발린타왁----(냉방버스)-----> 마퀴몰 130페소
4. 마퀴몰 ----(트라이) -------> 후렌드쉽 300페소 총 590페소
말라테에서 이동해도 비슷한 비용 예상되기에 차라리 southern cross shuttle bus 이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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