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바오 짧은기행
작성일 12-01-0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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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바오는 필리핀내에서도 큰도시로 유명하죠,
다바오는 일때문에 많이 다니는 곳으로, 공항에 내리자 마자 두떼르떼시장의 엄명인 공공장소에서 흡연금지 간판이 보입니다.
호텔, 공항, 길거리등 공공장소에서는 지정장소에서만 흡연을 하게되어있고, 일반 술집에서도 흡연장소가 지정이 되어있어,
끽연가들한테만 정말 답답할때가 많은도시이죠, 공항에서 내려서 시내로 가는 택시를 타면 공항 검문소에서 가드가 택시차량번호를 메모지에 적어서 승객한테 줘어집니다. 메모지엔 이런문구가 있죠 "택시에서 불편한일이 있으시다면, 시장사무실로 연락하세요" 그리고 두떼르떼 시장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아로요 대통령재임시, 두번에 방문에 한번밖에 안나왔을정도로, 정치적으로 독립라인을 걷고있어 다바오 대통령이라고도 불리우죠,
현존하는 시장의 이름을 딴 두떼르떼 거리가 다바오에 있을정도이니까요,
다바오에는 아포산등 많은 볼거리가 있지만, 본 게임에 앞서 시내의 어디어디가 물이좋은지 알아봐야할 필요가 있겠죠?
다바오는 교육도시로 많은 지방명문들이 있으며, 특히 아테네오가 있는, 대학로 근처에서 술집 및 식당들이 정갈하고 신도시 풍으로 가꾸어져 있습니다. 물론 이곳에 이쁘고 물좋은 언니들이 있는 동네이기도 하죠,
커피숍이든 혹은 저녁즈음의 바에서 한가하게 시간을 보내는 젊은 남녀들의 데이트 현장을 목격할수 잇는 좋은 장소입니다.
우선 제가 제일기억에 남는건 K-1 이라는 동네입니다. K-1 이라는 동네는 다바오의 모든 바와, 식당, 가라오케, 노천연주장등이 한꺼번에 모여있는 엔터테인먼트 컴플렉스라고 표현하는게 나을듯 싶습니다.
이곳은 주말만되면, 거짓말 안보태고, 사람머리밖에 안보이는 동네입니다. 여기저기 노천바에서 직장동료들과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 연인들끼리 어울려 시간보내는 모습이 정말 젊음을 느낄수 있게 하는 동네죠
또, 솔로들끼리 놀러나오는 대표적인 장소 입니다, 마닐라와 달리 한국인에 대한 인상도 그리 박하지 않은 동네라, 헌팅을 계획하신분이 있다면 시도해보시면 좋은 장소입니다.
추천할만한곳은, K-1 에 있는 Aquarium 이라는 바입니다.
궂이 표현하지만, 예전에 마닐라에 있던 LA 까페같은곳이죠, 이정보하나만으로, 여러분의 다바오 밤행기는 거의다했다고 보셔도 될듯싶습니다. 다바오에 들리신다면 무조건 K-1 에 Aquarium 을 찾으세요..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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