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ay Island 6-1편 (Boracay Island)
작성일 13-10-22 10:19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구아뽀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2,400회 댓글 14건본문
일로일로및 귀마라스 여행을 마치고 다시 베이스캠프인 Balasan으로 돌아와 휴식을 취하면서 다음여행지를 생각하던차에
일행중 1명이 보라카이를 안가봐서 가보고 싶다고 하여 보라카이여행을 시작하게 됩니다.
사실 빠나이섬보다는 보라카이섬이 더 유명하고 보라카이를 빼놓고선 빠나이섬을 여행했다 할수 없기에 보라카이로 가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는 거의 10년전부터 수십번 다녀왔지만 보라카이에 않가본지 좀 되었기에 이번기회에 다시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보라카이도 관광객의 변화가 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초기에 방문했을 때만해도 지금처럼 한국사람이 이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비교적 서양관광객이 많았구요..보라카이이용공항이 카띠끌란공항만 있다가 칼리보공항이 생기면서 한국-보라카이 직항이 생기고 한국관광객이 많아지면서 상대적으로 서양관광객은 적어지는것 같더군요..그리고 요즘은 중국관광객들이 늘어나는 추세인것 같구요...
어째든 이번 여행을 통해 보라카이를 다시한번 느껴봅니다..
전에 설명을 간략하게 드렸지만 이쯤되서 지도 설명을 다시 한번 드려야겠네요..
동쪽끝인 Balasan에서 서쪽끝인 보라카이까지는 차로 쉬지 않고 달린다면 약 4시간반정도 소요됩니다.
하지만 점심도 먹고 잠깐 쉬었다 간다면 소요시간은 약 5~6시간 정도 걸립니다.
우리의 코스는 Balasan - Roxas city - Kalibo - boracay 로 각구간이 약 1시간30분정도 소요됩니다.
Roxas airport
Balasan을 출발하여 1시간여를 달리니 첫번째 도시인 Roxas에 도착합니다.
비행기편은 필리핀항공과 세부항공이 운항이 되고 있으나 오전에 각각 1편씩밖에 운항을 하지 않기 때문에 조금 불편하지만 그래도 Balasan으로 가는 가장 빠른 공항이다.
그래도 앞뒤로 내리니 빠르더군요..
짐찾는곳.
컨베이어도 짧고 간단합니다.
합창단이 환영의 노래를..
전에 없었는데 요즘 생겼더군요..
Roxas의 Gaisano 쇼핑몰
마침 세일중이더군요..
쇼핑몰을 구경하던중 신기한 바지 발견
가끔 필녀들이 이런옷을 입고 다니던데 어디서 이런 옷을 사서 입고 다니네 했는데 여기서 사서 입고 다니는 거였더군요..ㅋㅋㅋ
목이 말라 부코세이크를 ....
가격이 저렴하네요..
이렇게 구멍을 뚫어 빨대를 꽂아 주더군요..
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