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라 완 여 행 기 (1)
작성일 13-06-26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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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은 인천공항 만한 곳이 없는것 같습니다...^^ )
5월 28일 저녁 필리핀 항공을 이용해서 자정넘어 마닐라 도착해서 여러분들도 잘 아시는 말라떼 튠호텔에서 1박했습니다...
튠 가격이 이제 메리트가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1박에 세금포함 53,000 정도....-_-;; 작년엔 35,000 정도에 묵었는데...
요즘 인기가 좀 오르니 가격도 오르는 것 같습니다...말라떼 유흥가 중심에 있다보니....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인가 본데...
더 오르면 다른데 알아보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다음날 아침 튠호텔 1층 바 겸 레스토랑에서 아침식사를 했는데요....아시겠지만 튠에서 식당 20% 할인 쿠폰을 주는데요...
이건 아침은 해당 사항 없습니다...;;; 식당 아침 가격대비 그냥 그렇습니다...다른데서 드시길 권합니다...-_-
푸에르토 프린세사 국내선 비행기 시간이 오후인데 튠 체크아웃 11시 ... 짐을 데스크에 맡겨 놓고 두시간 정도 뭘할까 하다..
럭키 맛사지가 생각나서 로빈손 바로 앞이라 겸사겸사 걸어서 갔습니다....하지만 럭키맛사지는 1시오픈...-_-
로빈손 스타벅스가서 달달한 카라멜 프라푸치노 (맞나? 브랜드마다 이름이틀려서;;) 한잔 .... ^^ (한국보다 쌉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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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조그만 컵에 새로나온 맛인가봅니다...맛배기로 줬습니다....아마도 쿠키앤크림인듯 합니다...^^;;
다시 튠호텔가서 짐 찾아 나와서 택시를 잡는데 하얀택시 기사 늠이 300 을 부르네요....-_- 장난하나? ;;;;
짐 도로 빼서 캔슬....다음차 약간 후집니다....그 뒤에 차 완전 새차....약간 갈등하다 -_-;;; 그냥 타고 이동....
미터 켜고 잘 갑니다...터미널 3 까지 170 조금더 나옵니다...200 주고 잔돈은 팁...기사들 암말안하고 잘 오면 알아서 팁 주고
싶어집니다...보통 적당히 남은 잔돈은 " 킵 더 첸지 " 합니다...궁시렁 거리고 미터 안키고 팁 어찌고 하는넘은 거의 딱 맞게 주고
쌩까고 내립니다...-_-
체크 인 하고 리턴 비행편 날짜를 바꿔야되서 물어보니 반대쪽 끝 사무실로 가라고 하더군요...
가서 물어보니...이미 체크인을해서 푸에르토 프린세사 가서 리턴 날짜 바꿔야 한다네요...-_- (이것들이 x개 훈련시키나;;;;)
암튼 전 한참전에 팔익스프레스 (필리핀항공 저가항공사 입니다) 홈피서 온라인으로 프로모션 가격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마닐라 <=> 푸에르토 프린세사 왕복 2명 약 210,000 정도 들었습니다....필에어 마부하이 마일리지 가지고 계신분들은
마일리지 적립됩니다....처음에 팔 , 세부 , 제스트 등 여러 항공사 다 알아봤는데 좀 여유있게 예약하면 가격은 크게 차이나지
않습니다... 팔 타보니 일단 세부버스 보다 좌석 조금 넓은편이구요....작은 쿠키와 땅콩 물 , 쥬스 , 커피도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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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항공 비행기 안에서 푸에르토 프린세사로 날아가면서 찍은 석양 한 컷....참고로 4시 비행기였는데...역시나 국내선은
30분에서 1시간 딜레이는 기본이란 점....-_- 그래도 석양은 멋집니다....짐때문에 카메라는 포기하고 아이폰으로만 찍었는데
꽤 괜찮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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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다 지고 도착 공항이 쪼~만 합니다....아담하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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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나 이눔의 하늘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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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찾아 공항 밖으로 나가면 리조트 호텔에서 나온 픽업 꾸야들이 쫘~악 있습니다....그런데...절 찾는 꾸야가 없네요....흠;;
안내하는 꾸야가 어느 호텔이냐고 물어보길래....아무 생각없이 " 도스팔마스 " 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러더니....자기들끼리 얘기하더니 기다리랍니다...호텔에 연락해본다고....그래서 잠시 기다리는데....뭔가 이상합니다...-_-
호텔 바우쳐 폰에 저장한걸 찾아보니....캑 딥 포레스트 가든 입니다....다시 꾸야에게 얘기하니 알았다고 하며 호텔에
연락해준답니다....-_- 헐....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도스팔마스 겁니 비싼 리조트입니다...-_-
하마트면 엄청 비싼 리조트가서 개망신 당할뻔....ㅜ.ㅜ
그리하야 거의 8시다되서 호텔 체크인....;;; 대충 짐 풀고 호텔안의 여행사 사무실로 갔습니다....
호텔 예약하면서 호텔에 지하강투어 예약을 문의하니 자기들 호텔에 여행사 사무실이 있다며 소개해주더군요...
지하강 투어는 꽤 유명하고 인기많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하지않으면 당일 도착해서 예약은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리 인적사항 알려주고 원래는 송금을 해야하지만 호텔 체크인 후 지불키로해서 1인당 1500 + 환경세 40
총 1540 페소입니다....보통 투어가 대략 6 ~ 8 시간 걸립니다....점심 포함이구요...
이렇게 첫째날은 다음날을 위해 밥먹고 호텔스토리에 올린 딥 포레스트 가든 호텔에서 지쳐 잠듭니다....
둘째날 지하강투어 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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