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페르난도 Canaoay beach를 아시나요?
작성일 12-10-03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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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바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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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110회
댓글 18건
본문
론리플래닛 문체를 좋아해 따라쓰다 보니
반말로 글을 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밤문화 이야기를 기대하신 분들께도 죄송..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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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론리플래닛에서는 산페르난도(라유니온 주)에 대해 서퍼들의 요람으로 설명한다.
하지만 론리에 나오지 않았던 조용하고 한적한 해변이 있어 소개한다.
오늘 소개할 곳은 산페르난도에 있는 Canaoay beach다.
다운타운이나 재래시장과 가까워 편리하다.
산페르난도 공항과 담벼락을 마주한 곳이지만 의외로 조용하며
비치의 모래는 가늘지는 않지만 하얀색에 가깝고 물도 맑아 해수욕하기에 좋다.
이유야 모르겠지만 이지역에는 망고 나무가 너무 많아
떨어져있는 망고를 그냥 버릴 정도이다.
그리고 이런 망고나무들이 만들어낸 해변의 풍경도 독특하다.
잠잘곳
아직 개발이 활기찬 곳이 아니기에 리조트가 2개뿐이다.
2리조트는 20M 정도의 거리임으로 한곳을 먼저 둘러보고
다른 한곳을 둘러본 뒤에 숙소를 결정해도 좋을 것이다.
선셋베이
카나오아이 최고(?)의 리조트이다.
아기자기한 정원분위기의 구성이 운치있으며
전망좋은 레스토랑이 인상적이다.
아이들을 위한 작은 수영장도 있어 가족 휴양객에게도 각광 받는다.
스탠다드,디럭스,패밀리(4인용) : 1350P-1980P
슈트(4인용): 3190P
슈페리어(4인용) : 2860P
패밀리그룹하우스(2베드룸과 부엌등) : 4500P
블루호리즌(구.블루라군)
다소 관리가 부실한 듯한 숙소이지만 5명 이상이 함께 놀러 간다면 추천한다.
6명이 잘 수 있는 방을 2000P에 빌려준다. 뻥뚤린 전망이 좋다.
100P에 그릴을 빌려줘 재래시장에서 구한 재료로 바베큐를 해먹을 수 있다.
교통
마닐라에서 다우버스터미널을 지나 북부로 가는 버스를 타면 대부분 산페르난도를 거쳐간다.
산페난도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서 트라이씨클을 잡고 위의 리조트명을 말하면 데려가 준다.
요금 100P이하. 시내쪽에는 재래시장과 식당,은행들이 많이 있다.
구글지도 >
<재래시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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