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 지난 다이빙 후기입니다.
작성일 15-04-3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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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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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그러니깐 2014년에 처음 다이빙을 해봤습니다.
맨 처음엔 대만으로 셔핑을 배워볼까 해봐서 알아봤는데..
그러다 눈에 들어온게 스쿠버다이빙..
조금 수영 한다는 자신감으로 수영복 한장 달랑 들고 세부로 떠났죠..
(말만 수영복 한장이고 처음하는 해외여행이니 나름 바리바리 싸들고.. 가서 쓴건 거의 없다는)
막탄에 있는 오션플레이어(이하 오플) 이곳에서 3박5일 일정으로 오픈워터 라이센스 과정에 들어갔습니다.
공항에서 어리버리 까다가 픽업나온 직원을 못 알아보고.. 미아되지 않을까 걱정 끝에 드디어 오플 직원을 만났죠
(진짜 공항 나와서 말도 안되는 영어와 쓸데없는 몸짓으로 별 쇼를 다 했다는)
그리고 같은 기간 동안 함께할 자매분들과 오플로 이동했습니다. 이 분들은 어드벤스 오픈워터 코스를 한다고 했죠.
뭐 어찌됐던.. 도착한 오플.. 기대가 컸나 약간 실망한 감도 있었지만 우선은 피곤하기 때문에
샤워하고 잘 생각 뿐이었는데.. 마침 단수라던가 뭐가 안되서 물이 안 나온데요..
(젠장.. 난 긴팔 입고 있었단 말이야!!)
그렇게 시작한 오픈워터 과정은 첫째날 이론과정, 둘째날 실습, 셋째날 실습 이렇게 해서 완성했습니다.
(뭐 교육과정은 간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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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은 어드벤스 오픈워터 코스까지 수료했습니다. 라이센스만 기다리고 있어요^^
(올해 또 세부가서 어드벤스 수료하고 왔습니다)
혹시 세부쪽에서 펀다이빙 할 때 추천 해 주실 수 있는 다이빙 샵 있을까요? 보홀쪽이 더 나을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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