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맘먹고 세부에 놀러갔는데 당황스러운 상황이 되면 안되겠죠.
세부에서 5일동안 휴가를 지내면서 느낀 팁 및 주의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1. 기본적으로 택시 및 마시지 등의 서비스를 받으면 팁을 줘야 합니다.
택시의 경우 운전사가 대부분 잔돈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잔돈을 미리 준비해서 타는 것이 좋고 20페소 언더의 잔돈을 팁으로 주면 됩니다.
잔돈을 줄 때에는 "Keep the change.(잔돈은 가지세요.)"라고 말하면 됩니다.
마사지의 경우 1000페소 언더의 서비스면 50페소에서 100페소까지 주면 됩니다.
1000페소 이상의 경우에는 100페소에서 150페소 정도 주면 됩니다.
2. Cebu City에서 Mactan으로 택시를 이용할 경우 extra charge를 줘야 합니다.
50페소 부터 100페소까지 추가로 주셔야 합니다. Mactan은 소도시이기 때문에
다시 Cebu City로 나갈때 빈 택시로 갈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3. Cebu Mactan Airport에서 출국 시 공항 이용료로 550페소를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이상하게 필리핀은 공항이용료가 비행기 티켓 비용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출국시 550페소를 미리 현지돈으로 준비해 두도록 합니다.
4. 혼자서 Cebu city를 밤에 돌아다닐 때에는 절대 비싸 보이는 것들은 소지 하지 말아야 합니다.
Mactan은 소도시라 현지인들이 좀 순박하지만 Cebu city 내 현지인들은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값비싸 보이는 악세사리등은 들고 나가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5. 현지인이 친근하게 접근하면서 집이나 다른 장소로 같이 이동하자고 할때에는 절대로 동행하지 말아야 합니다.
당황스럽게도 현지인 집까지 따라 갔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현지인이 뭔가 도움(한글로 된 편지를 읽어 달라든지, 한국에 대해 알려달라든지, ...)이
필요하다고 하면 반드시 그 자리 혹은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해야만 합니다.
6. 건물 출입시 경비원의 지시를 반드시 따라야 하며, 건물 밖으로 나갈때에는 Taxi queue가 있는지 확인하고
없는 경우 경비원에게 "Please call the taxi"라고 하면 택시를 잡아 줍니다.
미리 경비원에게 목적지를 말해주는 편이 더 좋으며, 대형몰 같은 곳에서는 택시를 잡아줄 때 택시번호를 적어서
건네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혹시라도 택시 기사가 미터기를 안켜고 가거나 불필요하게 돌아서 가는 경우
컴플레인을 걸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즉, 해당 종이를 가지고 있는데 운전기사가 불합리한 행동을 하면 택시 번호가 적힌 종이를 살짝 흔들며
컴플레인 하겠다고 얘기하면 대부분 말을 듣습니다. ㅋ
7. Cebu city내에 있는 시티뱅크 ATM은 24시간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정도는 숙지하시고 즐거운 세부 여행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