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보앙가.(말라테)
작성일 14-12-23 14:08
페이지 정보
작성자 shuri…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2,856회 댓글 24건본문
맛 좋다고 추천 하는거 아니다.
지난 7월인가?
이집 한번 들른적있다.
제법 고급식당이다.
테이블보 깔고
와인 셋팅(그냥 폼나게 ..손님앉으면 치운다)
해놓고 무대도 있다 저녁8시에
민속 공연한다.
주로 생일파티 뭐 그런거 하는 식당이다.
로빈손.말라떼 에서 팬퍼시픽 가는길 우측에 있다.
겉보긴 조금 허럼한데
들어가보면 실내는 제법 고급스럽다.
그때는 뭐 비빔같은거 그런거 싼음식 먹은거 같은데..
마카빠깔 가려다가 비도오고
시간도 없고 해서 지난번 봐둔 랍스터..그거 한번 먹어보기로했다.
450페소.100그램당.
주문하고 좀있으니까 랍스터 하나 들고와서 확인들어간다.
"100그램당 450원 1.2킬로. 요리하까? 돈낼래?"
1.2키로 라 해봐야 뼈따구 빼고 뭐 빼면 배고픔 을 채우기엔 역부족이다.
그렇다고 우아떨며 굶긴 싫고...
텐드로인 스테이크 하나 추가..
(아..전날 솔레이어에서 깨진돈생각하면 이까짖꺼 야뭐..ㅎㅎㅎ...)
계산서 받았다.
요즘은 계산서 내역 꼭본다.왜냐하믄
전에는 무조건 팁 내놓았는데
이젠 서비스 차지 붙어있음 안준다.
7,800페소..
그중에서 서비스 차지 10프로 680페소..
웨이터 들이 전부 나이먹은 넝구렁이들인데.
더 줄 이유가없다
배아프다. 팁 680원준거.
비싼집이고 가격대비 "꽝"이다.
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