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투보 화산 트레킹
작성일 11-12-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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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령회원 쪽지보내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2,570회 댓글 16건본문
앙헬에서 차량을 타고 약 30분정도 가면 투어사무실이 나옵니다.
여기에서 간단한 서류를 작성하고 식사를 정하고 (한식과 필리핀식중에 고릅니다)
투어비용을 지불하는데 개인적으로 가셨으면 사무소에 내시면 되고
전 여행사를 통해 가서 따로 지불하지는 않았습니다.
여행사를 통해서 1인당 3000페소 (왕복 픽업비 .식사.투어 포함가격입니다)
자~~모든 준비가 되었으면
기사,가이드와 함께 4륜구동 짚차를 타고 출발합니다.
투어사무실에 딸려있는 식당입니다. 보이는 녹색 문을 들어오시면 사무실이 있습니다
출발해서 약 30~40분 가량 짚차를 타고 덜컹거리는 산악지역을 올라가면 이곳이 나옵니다.
이곳에서 내려 산길을따라 도보로 올라갑니다
정상으로 가는 입구 입니다..
정상으로 가는 길은 이런 작은 산길입니다.
이곳으로 약 10~15분 정도 올라가면 정상이 나옵니다
드디어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 보여지는 풍경은 한마디로 예술. 올라온 보람이 있습니다.
투어가 이걸로 끝이냐 아닙니다..
호수쪽으로 가시면 내려가는 계단이 나옵니다.
계단을 내려가면 보트가 있습니다.
보트를 탈수는 있으나 투어비용에 포함되지 않아 따로 계산해야 합니다.
그걸몰랐던 우리일행은 1시간을 기다렸습니다. (가이드가 말을 안해줍니다 1시간 순서 기다리며 멍때리고 있었습니다. ㅠㅠ)
1인당 350 패소랍니다. 한시간 기달려고 그냥 하산할수 없어서 보트를 탔습니다.
보트를 타면 이곳으로 데려가 줍니다. 다름사람들이 한참있다오길래 호수가 굉장히 넓은줄만 알았습니다.
그러나 ...
코너만 돌면 나오는 가까운곳 ㅡ,ㅡ;;; (다른팀들은 수영하고 놀다와서 늦은것이였습니다.)
그래도 에메랄드빛 호수와 주위 경관은 예술이였습니다..
필리핀식 점심입니다.. 아주 맛있지는 않아도 괜찮았습니다.
약간의 해프닝을 동반한 투어는 하산하여 점심을 먹고 앙헬로 돌아오는걸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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