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넘 국립공원(MADLUM NATIONAL PARK, BULACAN) 을 가다 2
작성일 13-03-2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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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세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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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건너가다 보면 섬싱도 생기고, 용자들은 가끔씩 계곡으로 다이빙 하는 만용을 처자들에게 시전하기도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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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탠트 펼치고, 동굴로 고고싱 합니다.
이 곳 메드럼은 3개의 천연 동굴이 있고, 이번에 탐사했던 곳은 메드럼 동굴입니다.
총 3시간 정도가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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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동굴들의 경우, 조명 시설, 탐방 코스, 등 기본 편의시설이 다 갖추어져 있으나
여기는 필리핀 입니다. 일절 없습니다.
머리에 헤드렌턴 쓰고, 가이드가 준비해오는 밧줄과, 간이 사다리 등으로 탐사를 이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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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좁은 곳도 박박 기면서 통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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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구별 없이,, 흙 땀 개벅이 되어 버리지만 너무나 즐겁 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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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젊은 피노이들이 아니면 감히 도전할 생각도 못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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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탐험을 마치고 내려오는 길에 작은 계곡과 폭포가 있어
전원이 입수하여 샤워를 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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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브리지 밑의 계곡입니다.. 이곳으로 대나무 땟목을 빌려 타고 물놀이를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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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사공은 없습니다. 장대와 친구들의 도움으로 함께 밀고 땡기며 계곡을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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