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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역 장교들, 현 정권 전복 계획… 트리랴네스 상원의원 정보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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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2건 조회 3,266회 작성일 12-03-1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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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49679_fe628095_9.jpg2003년 7월 국군 장병 반란사건 배후 장교 그룹에 속한 트리랴네스 상원의원(전 해병 대위)은 최근 아키노 정권 전복을 노리는 퇴역 장교들의 움직임에 대한 정보를 입수한 것을 밝혔다고 6일자 각 영자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국군 대변인은 6일 기자 회견에서 이 의원으로부터 퇴역 장교들의 이름 등을 입수함과 동시에 국군 내외의 정보 수집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한 편, 라시엘다 대변인은 이날 현 정부가 2010년 6월 출범 이후 국군 장병과 경찰관들의 처우 개선, 복리 후생의 충실에 노력하여 온 것을 강조하며 “국군 장병들은 군 최고 통수권자인 대통령에게 충성하고 있다. 전복 계획에 대한 정보는 잡음에 불과하다”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트리랴네스 의원에 따르면 국군 소식통에서 “퇴역 장교들이 2011년부터 현 정권 전복 계획에 참여하는 현역 장병을 비밀리에 모집하고 있다”라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한다.

이 퇴역 장교들은 아로요 전 대통령을 추종하는 그룹인 것으로 보이며, 현 정권의 부패 대책에 불만을 가진 사업가들을 이간시키면서 “아키노 대통령은 공산당 창시자인 호세 마리아 씨를 정권 운영에 참여 시키려고하고 있다” 등 현역 장병들에게 ‘위기감’을 부추기고 있다고 한다.

이 의원은 대위 시절, 다른 젊은 장교와 함께 국군 장병 반란 사건을 일으켜, 아로요 전 대통령의 퇴진과 국군의 부정부패 일소를 호소했다.

이번 전복 계획에 관한 정보는 “현재 우리국군은 과거와 다르다. 유혹에 넘어간 장병은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한 영자 신문 타임즈 등의 보도에 따르면 아키노 대통령의 어머니(亡母) 코라손 아키노 전 대통령 재임(1986 ~ 92년) 쿠데타 미수 사건을 일으킨 “호나산 상원의원(전 육군중령)은 현 정부가 70% 전후의 높은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만일 정권 전복을 노리는 움직임이 표면화된 경우에도 국민의 지지를 얻을 수 없을 것이다.” 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댓글목록

심카드님의 댓글

심카드 작성일

음....늘 쿠테타.....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

매번 일어나는 행사.....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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