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레시아 니 크리스토 대규모 신자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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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6건 조회 3,972회 작성일 12-03-05 14:11본문
100만명 이상 참가, 코로나 대법원장 탄핵재판에 관한 입장 표명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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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탄생한 개신교계 종교 단체의 이글레시아 니 크리스토(INC)는 28일 수도권 마닐라시의 키리노 그랜드스탠드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100만명 이상의 신자들이 함께 스탠드와 리잘공원을 가득 메웠다.
집회는 탄핵 재판의 피고인 코로나 대법원장에 대한 지지 표명이 목적으로 보여지고 있었지만, 탄핵 재판에 관한 입장 표명은 없었다.
INC 신자는 200~300만명의 지도자를 정점으로 하는 결속력 조직의 배경으로 정치적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다.
코 로나 대법원장의 변호 단장을 맡는 쿠에바스 전 법무장관이 INC 신자이기 때문에 대규모 집회에서 이 법원장의 지지를 표명, 영향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INC 대변인은 이날 “집회는 누구를 위한 것도 아니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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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들이 모여있는 리잘공원 주변
이같은 대규모 집회는 “1995~96년에도 열린 바 있는데 우연히 탄핵 재판과 시기가 겹쳤을 뿐”이라고 말했다.
한 편 아키노 대통령은 대규모 집회 개최 이유를 “2014년 설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 행사의 일련의 제사의 시작”이라고 설명하고, 2007년 상원 선거, 10년 대통령 선거에서 INC 측은 아키노 대통령을 지지한 것을 언급, 집회가 코로나를 지지하는 목적이 아님을 강조했다.
집회에는 대통령, 장관 모두 초대되어 있었지만, 모두 참석하지 않았다.
수도권과 근접한 각지에서 온 신자에 INC는 버스회사 등에서 수백 대의 버스와 지프니를 전세, 무료 사용, 주차 장소 확보로 리잘공원 주변, 로하스 거리가 넓은 범위에서 통행금지 되어 주변은 정체되었다.
한 편 마닐라시 톤도에서 온 신자 페르난도 카탄타이 씨(43)는 믿음과 신자의 유대, 상호 부조의 마음에 끌려 20년 전에 가톨릭에서 INC로 개종했다며 “우리는 정치적인 입장은 취하지 않는다. 탄핵 재판에 대해서도 하나님의 뜻에 따른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심카드님의 댓글
심카드 작성일엄청난 인파네요...
sis님의 댓글
sis 작성일오,,,엄청난 사람들..
블랙베리님의 댓글
블랙베리 작성일무슨종교단체인지 ㅎㅎㅎ
왕서방님의 댓글
왕서방 작성일옴마야
LIFE AND 라이프님의 댓글
LIFE … 작성일예수가 피노이 출신이라는 사기꾼 들입니다.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커~억~~트라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