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노 대통령, 공립학교 기초고육 12년제 교육 개혁 법안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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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5건 조회 3,559회 작성일 12-03-05 14:09본문
5세 어린이에 대한 유치원 교육 1년간 의무화 법안 성립… 6월 신학기부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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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 전 유치원 1년간을 의무교육 화하는 법안이 27일, 아키노 대통령의 서명을 거쳐 성립되었다.
유치원 의무 교육화와 초등학교 이상의 기초 교육 12년제의 도입을 내세우는 현 정부의 교육 개혁의 일환이다.
6월 신학기부터 적용되며, 공립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과정의 유치원 교육을 수료해야 된다.
교육부는 이에 맞춰 2011년 6월부터 이미 전국의 공립 유치원 5세 어린이에 대한 새로운 과정의 교육을 시작했다.
2012년 6월부터는 공립학교의 기초 교육 12년제를 도입 예정이며, 새로운 과정의 유치원을 수료한 학생이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 새로운 과정으로 배우게 된다.
교 육부에 의하면, 12년제에서는 현행 초등학교(6년제)와 고등학교(4년제) 수료 후, 새로운 2년제 시니어 하이스쿨이 더해진다. 신학기부터 초등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에 새로운 과정이 각각 도입되어 12년제 졸업생이 2018년에 탄생될 전망이다.
신법에서는 유치원 교육의 교수 언어로 모국어의 사용을 권장한다.
학교 교육에서는 공용어인 필리핀어(타갈로그)와 영어로 수업이 원칙이지만 지역이나 지방 특색에 따라 다른 언어가 다수 존재하는 필리핀은 아동이 최소 3개 이상의 언어 습득 을 강요 당하는 현실이다.
이것이 학습 내용의 이해를 방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교육부는 “신법 성립으로, 시간의 정치적 배경에 영향을 받지 않는 보편적인 교육 개혁이 있다”고 의의를 지적했다.
2015년까지 달성 목표로 되어 있는 '유엔 밀레니엄 개발 목표 (MDGs)'의 하나이다.
학령 아동의 취학률 개선을 위한 중요한 진보라고 강조했다.
현재 기본 교육은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총 10년.
해외에서는 기초 교육은 12년제가 일반적이다.
필리핀의 교육은 해외의 학교에 입학 때 기초 교육이 2년 부족한 것이 장애가 되고 있다.
교육부는 기초 교육 수준을 외국과 동등하게 높여 해외 유학, 취업의 기회를 넓히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댓글목록
심카드님의 댓글
심카드 작성일필리핀도 교육정책이 개선되는군요.
루팡도사님의 댓글
루팡도사 작성일개선되어야죠!!
호두세상님의 댓글
호두세상 작성일좀더 개선이 필요 하내요.^^
sis님의 댓글
sis 작성일오호 ,나아지는 구나...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드디어 12년제가 되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