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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장관 '주일 오키나와 해병대 일부 필리핀 주둔' 필 정부와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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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2건 조회 2,853회 작성일 12-02-2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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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7300056_a2139211_10.jpg빠넷타 미국 국방장관은 14일 미 상원 군사위원회에서 주일 오키나와 해병대의 일부를 필리핀에 주둔시키는 방향으로 필리핀 정부와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는 주일 오키나와 해병 약 8천 명 중 4,700명을 괌으로 옮겨 나머지 3,300명은 “로테이션 방식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해병대 기지에 임시 주둔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호주 정부는 순환 방식에 의한 주둔이 이미 합의되었고, 필리핀도 같은 계약을 할 수 있도록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다나오 지방 잠보앙가 시는 현재 미군이 주둔하고 있기 때문에 필리핀, 미국 양국 정부가 향후 합의하면, 해병대 주둔은 문제가 될 것 같다.

중국의 군사력 강화를 배경으로 미군 재편을 추진하고 있는 미국 정부는 2011년 11월 최대 2,500명의 미 해병대를 호주 북부의 다윈에 주둔시키는 것으로 합의했다.

이것은 순환 방식의 일환으로 하와이와  필리핀도 주둔지의 하나로 올라 있었다.

기타 미국 정부는 중고 전투기 F16이나 중고 호위함 2척 양도 가능성도 검토 중이다.

1척은 2011년 8월 도착했다. 이웃 나라 싱가포르는 신형 함선 배치를 계획 중이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미군 재편을 착실히 진행하고 있다.

서 쪽 필리핀해(남중국해) 남사군도 문제 필리핀-중국 관계가 긴장 되고 있는 가운데 2011년 6월 클린턴 미 국무 장관은 델로사리오 외무 장관과 워싱턴에서 회담했을 때, “군사력 행사와 그 위협을 수반 영유권 주장”을 반대하는 자세를 명시하고, “필리핀 군이 자기 방위를 위해 필요로 하는 물자, 장비를 제공하기 위해 그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2년 1월 미 공화당 중진 매케인 상원의원이 방문, 주비 미국 대사관에서 가진 기자 회견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미군 존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중국을 사실상 견제하는 발언을 했다.

그 한 달 뒤인 2월 10일, 샤삐론 미 국무차관보(정치, 군사 담당)가 가스민 국방 장관과 회담하고 인도주의 및 재해 지원의 합동 훈련의 활성화에 합의했다.

댓글목록

심카드님의 댓글

심카드 작성일

강대국의 파워게임에 ......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

가능할런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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