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거래소, 계엄령 선포 후 2%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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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24회 작성일 24-12-05 06:39본문
▶www.magandapress.com - 2024년 12월 5일 | 오전 12시
▪Pixabay의 Maximilian Ihm의 이미지
[서울, 대한민국] = 서울 증권거래소는 수요일 개장 직후 2% 하락했으나,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령을 잠시 선포했다가 밤새 해제한 데 따라 장 초반 손실을 제한했다.
코스피 종합지수는 거래 개시와 동시에 2,450.76포인트로 폭락했고, 국내 최대 기업인 삼성전자의 주가는 3% 하락한 뒤 약 30분 후에 손실을 1.12%로 줄였다.
한국 원화는 달러화 대비 2.5% 하락한 1,444.09를 기록하며 2년 만에 가장 약세를 보였다.
이후 아시아 거래가 시작되면서 한국 중앙은행이 "계엄령 선포와 시장 안정화 조치 관련 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소집한 특별 회의를 앞두고 다시 상승세를 보였다. GMT 오전 0시 30분 현재 달러당 1,414.49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도쿄 주식은 이날을 신중하게 시작했으며, 대형주 중심의 닛케이는 개장 시 0.11% 하락한 39,205.45포인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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