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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DA 태스크포스 특수작전 책임자인 가브리엘 고는 매장에서 세일을 실시할 수는 있지만 대규모 프로모션은 실시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필리핀-마닐라] =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교통 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마닐라 수도권 개발청(MMDA)은 수도권 내 쇼핑몰 전체에서 세일을 하는 것을 금지했다.

MMDA 태스크포스 특수작전 책임자인 가브리엘 고는 매장에서 세일을 실시할 수는 있지만 대규모 프로모션은 실시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고 씨는 "특별한 공지가 없는 한 쇼핑몰 내 아울렛 판매는 허용된다"고 말했다. 이 계획은 MMDA가 휴일 시즌 동안 교통 흐름을 관리하기 위해 추진하는 광범위한 전략의 일부이다.

메트로 마닐라 쇼핑몰은 극심한 교통 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11월 18일부터 운영 시간을 조정하기 시작했다. 쇼핑몰은 이제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1시에 문을 열고, 12월 25일까지 이 일정을 유지할 예정이다.

MMDA 회장인 로만도 아르테스에 따르면, 쇼핑몰 폐장 시간은 쇼핑몰 운영자의 재량에 달려 있으며, 새로운 영업 시간은 쇼핑몰 운영자의 대표와 협의하여 합의되었다고 밝혔다.

Artes는 MMDA가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주요 도로가 "거대한 주차장"이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시행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조치 중에는 쇼핑몰 상품에 대한 배달 일정이 제한되어 있으며, 배달은 오후 11시부터 오전 5시까지만 허용되며, 부패하기 쉬운 품목의 배송은 제한에서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