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magandapress.com - 2024년 9월 17일 | 오전 12시

▪독일 해군 지원함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호가 어제 마닐라에 입항하여 정박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필리핀-마닐라] = 독일 해군 군함 2척이 20년 만에 처음으로 4일간의 방문을 위해 마닐라에 입항했다. 이는 2024년 인도-태평양 배치의 일환이다.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마닐라 남부 항구 15번 부두에 정박해 있는 FGS 바덴-뷔르템베르크호와 FGS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의 입항은 남중국해에서 국제 규칙 기반 질서가 끊임없이 도전받고 있는 상황에서 이루어졌다.

액슬 슐츠 소장(제독)은 독일 해군을 지휘하였고, 필리핀 해군 준장(제독) 에밀리오 오리오와 독일 대사 안드레아스 프파페르노슈케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이번 방문은 독일과 필리핀 간의 강화된 방위 협력의 증거일 뿐만 아니라 인도-태평양 지역이 독일에 얼마나 정치적으로 중요한지를 강조하는 것이기도 하다."라고 Pfaffernoschke는 말했다.

파페르노슈케 장관은 독일 해군 군함이 인도-태평양에 주둔한 것은 독일이 유엔 해양법 조약과 국제법을 준수하고, 자유로운 항해의 권리를 옹호하며,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보다 강력한 안보 참여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