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노 대통령 방미,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 회담 일정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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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3건 조회 3,865회 작성일 11-09-19 15:41본문
방미 주요목적, '오픈 거버먼트 파트너십(OGP)' 출범식에 참석 필리핀 외무부 헤르난데스 대변인은 14일, 아키노 대통령의 방미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행사 계획 등을 발표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 회담은 일정에 없고, 미국 대통령의 주도에 의한 새로운 국제적인 행사로 “오픈 거버먼트 파트너십(OGP)' 출범식에 참석하는 것이 방미의 주요 목적이다. 헤 르난데스 대변인에 따르면 방미 일정은 18 ~ 23일 6일간으로 주요 목적으로 ①OGP 발족식과 세계은행 국제 통화기금(IMF) 연례 총회에 참석 ②아키노 정권의 추진 국내 대외 정책의 이해 촉진 ③미국 재계 3단체와의 회의에서 아키노 정권의 경제 목표와 취임 1년 성과에 대해 연설하는 등을 꼽았다. 바루테 대통령 부대변인 12일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첫 정상 회담을 갖는다고 발언했지만, 헤르난데스 외무부 대변인은 이번 방미는 오바마의 초대에 응한 공식 방문일뿐, 양국간 정상 회담은 없다고 설명 했다. 오 바마는 대통령 후보 선거 때부터, 정보 기술 등을 구사 ①정부의 투명성 향상 ②국가 정책 결정에 참여 ③정부와 민간 부문의 적극적인 협력을 골자로 하는 새 정부의 방식으로 '오픈 거버먼트'를 내걸고 있다. OGP는 국제 사회에서 추진하는 구조로 발족한다. 미국과 브라질이 의장국을 맡았고, 필리핀은 초대 운영위원회 위원 8개국에 선정됐다. 아시아는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2개국 외에 멕시코, 노르웨이, 남아프리카, 영국이 참가. 국제적인 9개 민간단체도 시민사회 대표로 참여한다. 이 대변인은 “회원에 선출된 것은 아키노 정권의 부패 근절과 투명성 향상을 위한 혁신적인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증거”라고 의의를 강조했다. 20일 발족 행사에는 총 8개국의 국가 원수가 참석한다. 포럼에는 아키노 대통령이 회원국 중 유일하게 국가 원수로 참석할 예정이다. 아키노 대통령은 이 외에도 뉴욕에서 IBM의 창립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 연설하는 것 외에, 투자자 단체와 필리핀 커뮤니티와의 간담회도 예정되어 있다. |
댓글목록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그냥 가는 것 같지는 않은데.....ㅎ....
엔리케님의 댓글
엔리케 작성일나라가 잘살아야 대통려을 독대하네요... 우리나라 대통령이라면, 저렇게는 절대 안갈듯....
심카드님의 댓글
심카드 작성일다시보면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