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대기 오염 심각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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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코리아포스… 댓글 1건 조회 3,326회 작성일 12-12-04 15:35본문
환경 천연자원 부, 자동차 이용 자제 촉구, 차 없는 날 마련하도록 시민에게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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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지뿌니를 타고 이동하는 참가자들, 25일 오전 9시경,?? 수도권 마카티
수도권 마카티에서 25 일, 대기 오염 문제에 대한 의식 향상을 목표로 환경 이벤트가 열렸다.
주최한 환경 천연자원 부는 11월 대기오염 억제 달을 지정하고, 월말까지 적어도 하루는 자동차 이용을 자제하도록 촉구하고, “차 없는 날”로 하도록 시민에게 호소했다.
파 헤 환경 천연 자원 장관은 행사에서 “도시에서는 배기가스가 대기 오염의 큰 요인이 되고 있다.
이달은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하루정도 차 없는 날을 자발적으로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이벤트는 동시의 아얄라 트라이앵글 가든에서 오전 6시부터 시작됐다.
이날 마카티 회장 부근과 파세오 데 로하스 두 지역에 한때 차량 진입이 금지됐다.
배기가스를 억제하기 위해 자전거와 전동 지뿌니를 탄 참가자도 있는 반면, 일부 이벤트 관계자는 가솔린차로 이동하고, 대기 오염에 대한 의식의 낮음이 나타나고 있었다.
자전거를 타고 행사에 참석한 벤하민·쿠완코 씨(60)는 “건강을 위해 매주 일요일 자전거를 타고있다.
하지만 평소에는 차량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환경 천연자원 부 담당자 에린다·바스구 씨 (51)는 “차 없는 날 운동의 확산은 시간이 걸린다.
국민의 의식이 변화하면, 대기 오염 개선된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오전 9시 30분지나 참가자들은 수도권 파식 시 올티가스까지 이동.
오후부터는 도시에서는 대기 오염 방지를 호소하는 대중음악 콘서트가 열렸다.
댓글목록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
한국은 자동차 10년 타기 운동...ㅋ
필리핀은 자동차 10년 넘은것 폐차 운동으로...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