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미국, 프랑스와 첫 합동 군사 훈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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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1,403회 작성일 21-04-24 08:31본문
마간다통신-PC버전(magandapress.com)-2021년 4월 24일 오전 2:05
▲기시노부오 국방 장관은 "프랑스는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의 비전을 공유한다"고 말했다.
[TOKYO] = 일본이 다음 달 남서부 지역에서 미군과 프랑스군과 합동 군사 훈련을 개최할 것이라고 국방 장관이 금요일 밝혔다.
“일본 지상 자위대 (Japanese Ground Self-Defense Force/JGSDF)”는 성명에서 5월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3개국 지상군이 참여하는 일본 최초의 대규모 훈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일본이 동중국 해와 남중국해에서 점점 커지는 중국의 주장에 맞서기 위해 미국의 주요 동맹국을 넘어 국방 협력을 심화시키려는 노력에 따른 것이다.
기시노부오 국방 장관은 "프랑스는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의 비전을 공유한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 미국, 프랑스 간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우리는 외딴 섬 영토를 방어하는 자위대의 전술과 기술을 더욱 향상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파리는 인도양에 있는 프랑스 령 레위니옹 섬과 남태평양의 프랑스 령 폴리네시아를 포함하여 영토가 있는 인도-태평양에 전략적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다.
합동 훈련은 JGSDF의 기리시마 훈련장과 “규슈 지역(Kyushu region)”의 “캠프 아이노우라 (Camp Ainoura)” 에서 열리며 상륙 작전 훈련도 포함된다.
지난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중국에 대항하고 기술을 포함한 협력을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일본은 오랫동안 중국의 방대한 군사 자원과 영토 분쟁으로 위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중국이 Diaoyu를 주장하고 부르는 일본이 관리하는 Senkaku 섬 이후의 중국 활동에 관심이 있있다. 미국은 최근 몇 달 동안 미일 안보 조약이 분쟁 섬에 적용된다는 사실을 반복했다.
중국은 남중국해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요 무역 수로에 대한 역사적 권리를 정당화하기 위해 소위 9 점선을 사용하고 있다.-Agence France-Pres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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