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강력한 수요로 돼지고기 가격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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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간다통신 댓글 0건 조회 994회 작성일 24-08-22 08:04본문
▶www.magandapress.com - 2024년 8월 22일 | 오전 12시
▪2024년 8월 13일 마리키나 공공 시장에서 판매되는 돼지고기 제품.
[필리핀-마닐라] = 국제 기관에 따르면, 국내 생산량이 약간 회복되고 수입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계속 증가하여 필리핀 소비자들은 내년에 돼지고기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고 한다.
마닐라에 있는 미국 농무부-외국 농업 서비스(USDA-FAS)는 인구 증가와 경제 확장에 따른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국내 돼지고기 가격이 계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USDA-FAS 마닐라는 돼지고기 가격이 연간 두 자릿수로 상승한 것은 국가의 총 공급이 전체 수요를 충족시키기에 부족하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최근 메트로 마닐라 시장에서 돼지고기 카심(어깨)과 리엠포(배) 가격은 2023년 같은 주보다 각각 약 18%와 10% 상승하여 시장이 과잉 공급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고 최근 발표한 가축 보고서에서 이렇게 밝혔다.
이 국제 기관은 올해 사료 비용 상승으로 인해 살아있는 돼지의 현지 농장 가격이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세계 주요 돼지고기 수출업체의 수출 가격도 올해 상승했다고 언급했다.
USDA-FAS 마닐라는 "그러나 주요 수출업체의 수출 가격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수입 돼지고기는 국내 생산에 비해 여전히 저렴하다."라고 밝혔다.
유럽, 캐나다, 미국 등 글로벌 기업의 돼지고기 수출 가격은 2분기에 톤당 $2,600달러에서 톤당 3,400달러(킬로그램당 $2.6달러에서 킬로그램당 $3.4달러)까지 다양했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브라질 돼지고기 수출은 전 분기에 MT당 평균 $2,300달러(킬로그램당 $2.3달러)였다. USDA-FAS 마닐라에 따르면, 내년에 이 나라의 총 돼지고기 소비량은 올해의 155만 MT에서 2% 증가한 158만 MT로 예상된다.
보고서는 소비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이 나라는 내년에 기록적인 양인 51만 MT를 수입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올해의 추정 수입량인 48만 MT보다 약 6.25% 증가한 수치라고 덧붙였다.
이 국제 기관은 국내 돼지고기 생산량이 106만 MT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올해의 예상 생산량인 104만 MT보다 약 2만 MT 더 많은 수치다. 국내 생산량 증가는 사료 비용 감소로 인해 이루어질 것이다.
국제 기관은 최근 일부 생산 지역에서 아프리카 돼지 열병(ASF) 사례가 다시 증가하면서 내년 돼지고기 생산이 제한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ASF는 치명적인 돼지 질병이지만 인간에게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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