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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통령의 남편, 상원 청문회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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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말리복보이 댓글 4건 조회 3,713회 작성일 11-08-2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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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7300056_605ed589_8b.jpg아로요 전 정권 아래에서 일어난 헬기 무단 구매 혐의로 의심받고 있는 아로요 전 대통령의 남편, 호세 미구엘 씨는 11일 상원 블루 리본위원회(긴고나 위원장)의 청문회를 불참했다.

호세 미구엘 씨는 변호사를 통해 “의사의 충고에 따라 청문회에 참석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긴고나 위원장은 청문회에서 “의혹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은 충분히 주었다. 청문회 출석을 피하기 위해 의사가 만든 진단서를 사용하여 숨기는 것은 안된다”며 청문회 모임에 참석을 호소했다.

또한 발루떼 대통령 부대변인 이날 말라카냥 궁전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호세 미구엘 씨가 홍콩에서 귀국할 때 발표한 성명을 언급, “호세 미구엘 씨는 청문회 출석 여부에 대해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다.

그래서 불참하는 것을 예상하고 있었다” 고 꼬집었다.

한편 청문회에 출석한 항공 관련 회사의 경영진은 비정상적 구매 대상이 된 헬기 2대를 포함하여 5기를 구입할 때 호세 미구엘 씨가 자신의 사무실을 통해 지불한 계약금 50만 달러의 증빙 서류를 위원회에 제출했다.

첫 지불액은 2003년 12월 수도권 마카티 시내에 있는 은행을 통해 미국의 “로빈슨 헬기에 지불되었다. 나머지는 04년 지??급, 헬기 5대의 구입 총액은 약 156만 달러에 달했다”한다.

댓글목록

iLoveCebu님의 댓글

iLove… 작성일

아로요부부 해외로 도피한다는 기사를 봤는데., 이제 슬슬 떠나시죠?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

얼마나 해 먹었을까요?...ㅎ....

청람님의 댓글

청람 작성일

많이 해먹었겠죠

심카드님의 댓글

심카드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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