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36.6도, 올해 최고치 관찰 폭염 5월까지
작성일 12-05-0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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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쪽 필리핀해(남중국해)에서 남서 몬순의 영향으로 무더위는 5월까지 계속될 전망한다. 연일 폭염으로 보건부는 최근, 비위생적인 마닐라 베이와 파식 강에서 수영하는 것은 건강에 해를준다며 주의를 환기하고. 지방 자치 단체에 공공 수영 시설을 정비하도록 촉구했다. 보건부에 의하면, 비위생적인 수중에 있는 기생충이 눈이나 코, 입 등을 통해 체내에 침입하여 뇌의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 것 외에 콜레라 균이나 장티푸스 균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의를 환기 했다. 36.4도를 기록한 27일, 마닐라 베이 일각에서는 20여명이 쓰레기가 감도는 가운데에서 수영을 즐기고 있는 모습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