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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데이 필리핀, 수도권 꽃 시장 성황

작성일 12-02-2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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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포스… 조회 3,279회 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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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마닐라시의 담화 꽃 시장 여성에게 줄 꽃을 사려는 남자 손님들로 북적

2087300056_89f1b439_7.jpg14일(발렌타이데이)에 마닐라시 꽃 시장은 연인이나 아내에게 선물할 꽃을 사려는 남자 손님들로 북적였다.

필리핀은 남성이 여성에게 꽃과 같은 선물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여서 시장에서는 학생 등 장년까지 남성들이 한손에 꽃을 선택하고 점원과 가격 협상하는 모습이 보였다.

안에는 여러 여자에게 주는 것인지, 1륜 장미를 10개 이상 구매하는 젊은이도 있다.

시장에서 판매되는 꽃은 루손 지역 벤겟 주 바기오시, 카비테 주 따가이 따이시, 라구나 주 산타로사 시, 민다나오 지방 코타바토시 등 국내산뿐만 아니라 네덜란드, 에콰도르, 중국으로부터의 수입한 꽃도있다.

장미 1송이가 20 ~ 50페소, 꽃다발은 장식과 갯수에 따라 350 ~ 800페소 정도, 색상도 다양하고 화려하지만 히트 상품은 주홍 장미를 기조로 한 400 ~ 500페소의 꽃다발 이었다.

손님들의 예산에 맞춰 주문하면, 점원이 그에 맞춰서 꽃다발을 만들어 준다.

발렌타인 데이에는 통상 가격의 거의 배로 뛰어 오른다. 점원들에 따르면, 국내산 장미 가격이 2011년에 비해 올해는 안정되어 있다고 한다.

결혼 약 1년 반이라는 말론 펠리시아테 씨(35)는 매달 이 시장에서 산 꽃을 아내에게 선물하고 있다는 단골손님이다.

그는 “오늘은 아내가 좋아하는 흰 장미 꽃다발을 샀다. 역시 액세서리보다 꽃이 고급스러워 좋아할 아내 모습이 눈에 선하다”고 말했다.
4년간 교제하고 있는 애인을 위해 400페소 꽃다발을 구입한 아담손 대학 4학년에 재학하고 있는 리무와레 파블로 씨(22)는 “부모로부터 받는 교통비와 점심 대를 절약하고 이날을 위해 저축했습니다”라고 웃는 얼굴로 말했다.

댓글목록

심카드님의 댓글

심카드
작성일

넘 비싸다는....

닐정님의 댓글

닐정
작성일

없어도 노는것은....ㅠㅜ....

준님의 댓글


작성일

2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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