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자치구 청사 구내 등서 폭발물 3개 발견
작성일 11-12-3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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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포스… 조회 2,792회 댓글 2건본문
19일 밤부터 20일 오전에 걸쳐 민다나오 지역 마긴다나오 주 코타바토 시내에 있는 이슬람 자치구(ARMM) 청사 구내 등에서 폭발물 3개가 잇따라 발견됐다.
불발 처리하여 인적 피해는 없었지만 19일 ARMM 주지사 하타만 전 하원의원이 임명된 직후여서 경찰은 예의주시하고 배후 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폭발물 3개 중 2개는 ARMM 청사 구내에서 19일 오후 9시경과 20일 오전 8시 반경에 각각 발견됐다.
모두 80밀리 박격포 탄을 유용한 유형 기폭 장치가 붙어 있었다.
20일 오전 발견된 폭발물은 이슬람 반정부 세력의 참여를 제안하는 “반사 모로 청소년 운동”, “반사모로 독립운동”이라고 쓴 종이가 포함되어 있었다.
나머지 1개가 발견된 것은 20일 오전 7시 40분쯤. 코타바토 시내에 있는 공공시설의 출입구 부근에 비닐봉지에 넣어져 있는 상태로 있었다.
기폭 장치는 휴대 전화로 사용하게 되어 있어 국가경찰 처리반이 불발 처리했다.
ARMM 청사 부근에서는 9월 13 ~ 14일, 80밀리 박격포 탄을 사용한 폭발물이 도로변이나 무인 차량에서 폭발하는 사건이 잇따라 일어났다.
불발 처리하여 인적 피해는 없었지만 19일 ARMM 주지사 하타만 전 하원의원이 임명된 직후여서 경찰은 예의주시하고 배후 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폭발물 3개 중 2개는 ARMM 청사 구내에서 19일 오후 9시경과 20일 오전 8시 반경에 각각 발견됐다.
모두 80밀리 박격포 탄을 유용한 유형 기폭 장치가 붙어 있었다.
20일 오전 발견된 폭발물은 이슬람 반정부 세력의 참여를 제안하는 “반사 모로 청소년 운동”, “반사모로 독립운동”이라고 쓴 종이가 포함되어 있었다.
나머지 1개가 발견된 것은 20일 오전 7시 40분쯤. 코타바토 시내에 있는 공공시설의 출입구 부근에 비닐봉지에 넣어져 있는 상태로 있었다.
기폭 장치는 휴대 전화로 사용하게 되어 있어 국가경찰 처리반이 불발 처리했다.
ARMM 청사 부근에서는 9월 13 ~ 14일, 80밀리 박격포 탄을 사용한 폭발물이 도로변이나 무인 차량에서 폭발하는 사건이 잇따라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