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법원, 필리핀 출신 가정부 영주권 허용
작성일 11-10-1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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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가정부로 일하는 필리핀 여성이 최근 7년 이상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영주권을 허용하는 입국 조례에서 홍콩 기본법(헌법)을 위반하지 않은 외국인 가정부에게 영주권 취득을 허용해야
한다고 홍콩 고등법원 재판부는 9월30일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다.
현재 1987년부터 홍콩에서 일하는 대비 여성가정부는 약 12만 명이며 약 14만 명은 인도네시아인으로 여성을 중심으로 총 30만명이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승소가 확정되면 홍콩에서 외국인 정착자가 급증할 가능성이 높고, 상고를 포함한 향후 홍콩 정부의 대응이 주목 되고 있다.
필리핀 출신 가정부의 획기적인 승소를 받아 레가르다 상원의원은 2일 “본인 뿐만 아니라 홍콩에서 일하는 필리핀 출신 가정부들의 승리”라고 환영하는 성명을 냈다.
또한 레가르다 의원은 “외국 정부에 자국민에 대한 대우 개선을 요청하기 전에 우리 정부는 솔선해서 필리핀 해외 취업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시켜야 한다”고 호소했다.
현재 1987년부터 홍콩에서 일하는 대비 여성가정부는 약 12만 명이며 약 14만 명은 인도네시아인으로 여성을 중심으로 총 30만명이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승소가 확정되면 홍콩에서 외국인 정착자가 급증할 가능성이 높고, 상고를 포함한 향후 홍콩 정부의 대응이 주목 되고 있다.
필리핀 출신 가정부의 획기적인 승소를 받아 레가르다 상원의원은 2일 “본인 뿐만 아니라 홍콩에서 일하는 필리핀 출신 가정부들의 승리”라고 환영하는 성명을 냈다.
또한 레가르다 의원은 “외국 정부에 자국민에 대한 대우 개선을 요청하기 전에 우리 정부는 솔선해서 필리핀 해외 취업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시켜야 한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