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요 전 대통령, 예산 남용으로 고발 당해
작성일 11-07-0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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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포스… 조회 4,813회 댓글 7건본문
2004년 대통령 선거에서 농업부 예산 15억 9천만 페소를 부정하게 유용한 혐의로 아로요 전 대통령(현 하원 의원, 팜팡가 주)등 10명을 지난달 28일 약탈 혐의로 법무부 검찰 국에 고발 했다.
전 대통령 이외의 9명은 로렌조 전 농업장관 등과 예산관리팀에 종사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예산 7억 2800만 페소를 대선 공작에 유용하여 행정 감찰원에 고발되었으며, 동 선거 공작에 대한 새로운 유용 의혹이 부상했다.
고발장에 따르면, 전직 대통령들은 재임 중인 2004년 2월 농업부의 비료 배포 사업용 예산 15억 9천만 페소를 하원의원들에게 배부하고 그해 5월 열린 대통령 선거에 사용했다.
이 정부예산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농민을 지원한다는 명목으로 예산을 확보하고 “자신의 정치적 야심을 위해 이용했다”라고 언급, 나라의 지도자들의 부끄러운 일이라고 비난했다.
농업부 예산 7억 2800만 페소의 유용 의혹은 행정 감사원은 약탈 범죄 공무원 특별 법원에 기소할 방침을 굳혔다.
이들은 또 4월 하순, 해외 근로자(OFW) 지원을 위한 기금 약 5억 5천만 페소를 부정한 용도로 유용한 혐의로 아로요 전 대통령을 법무부 검찰에 고발했다.
전 대통령 이외의 9명은 로렌조 전 농업장관 등과 예산관리팀에 종사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예산 7억 2800만 페소를 대선 공작에 유용하여 행정 감찰원에 고발되었으며, 동 선거 공작에 대한 새로운 유용 의혹이 부상했다.
고발장에 따르면, 전직 대통령들은 재임 중인 2004년 2월 농업부의 비료 배포 사업용 예산 15억 9천만 페소를 하원의원들에게 배부하고 그해 5월 열린 대통령 선거에 사용했다.
이 정부예산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농민을 지원한다는 명목으로 예산을 확보하고 “자신의 정치적 야심을 위해 이용했다”라고 언급, 나라의 지도자들의 부끄러운 일이라고 비난했다.
농업부 예산 7억 2800만 페소의 유용 의혹은 행정 감사원은 약탈 범죄 공무원 특별 법원에 기소할 방침을 굳혔다.
이들은 또 4월 하순, 해외 근로자(OFW) 지원을 위한 기금 약 5억 5천만 페소를 부정한 용도로 유용한 혐의로 아로요 전 대통령을 법무부 검찰에 고발했다.